[과학기술정보통신부]최기영 장관, 달탐사 성공을 위한 사람 중심의 현장의견 수렴
정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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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10.14 13:59
최기영 장관, 달 탐사 성공을 위한 사람 중심의 현장의견 수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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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항우연 일선 연구자, 노동조합, 간부진, 외부 점검평가단을 각각 따로 만나 연구현장의 다양한 목소리에 모두 귀 기울이는 사람과 현장 중심의 행보를 지속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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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최기영 과학기술정보통신부(이하 ‘과기정통부’) 장관은 달 탐사 사업에 대한 연구현장의 다양한 목소리를 경청하기 위해 10월 14일(월) 한국항공우주연구원(원장 임철호, 이하 ‘항우연’)을 찾아 일선 연구자를 만나는 등 “사람과 현장” 중심의 행보를 이어나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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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 국내최초의 우주탐사 프로젝트인 달 탐사 사업은 궤도선 중량, 연료용량 등의 기술적 난제와 연구자간의 이견이 발생하였고, 이를 해결하기 위한 항우연 자체점검과 외부 점검평가 결과에 따라 발사일정을 19개월 연장하는 등 사업계획을 변경하였으나, 연구현장 일각에서는 사업 추진과 관련한 우려의 목소리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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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번 간담회는 현장과의 소통을 중요하게 생각하는 최기영 장관이 달 탐사 사업의 성공을 위해 직접 항우연을 찾아 사업단 연구자와 외부 점검평가단 등 여러 목소리를 듣기 위한 자리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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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 최기영 장관은 국내 최초의 고난도 우주탐사 프로젝트를 추진하는 달 탐사 사업단의일선 연구원들을 가장 먼저 찾아 오찬을 함께하면서 연구자들의 노고에 고마움을 표시하는 한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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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고난도 연구개발을 추진하면서 따르는 연구현장의 애로사항과 제기되고 있는 문제에 대한 연구자 개개인의 의견을 경청하고, 연구자 선배로서 사업의 성공을 위해 더욱 열심히 연구해 줄 것을 격려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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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특히, 과기정통부 직원이나 항우연 간부진의 배석 없이 장관을 만나고 싶다는 연구원들의 요청을 적극 수용하여, 연구자들이 눈치 보지 않고 허심탄회하게 의견을 개진토록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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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 이후, 임철호 원장과 달 탐사 사업단장 등 달 탐사 사업과 관련한 항우연의 주요 간부진을 만나 달 탐사 사업 전반에 대한 책임자들의 의견을 들어본 후, 국가 최초의 우주탐사 도전인 달 탐사 사업의 성공을 위한 기관 차원의 전폭적 지원을 당부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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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울러,경영진과는 다소 다른 시각을 가질 수 있는 항우연 노동조합(위원장 신명호) 간부와의 간담회 시간도 마련하여 균형감 있고 폭넓은 사람 중심의 의견 청취를 이어나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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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 또한, 올해 1월부터 약 8개월간 달 탐사 사업의 객관적 원인진단 및 해법마련을 위해 노력해온 점검평가단(위원장 신의섭 전북대 교수)의 우주분야 산학연 전문가를 만나, 점검 과정에서여러 전문가들이 느끼고 생각했던 다양한 의견에도 가감 없이 귀를 기울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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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를 통해, 항우연 내부의 의견뿐만 아니라, 내부 연구자간 이견을 조정하고 해법을 도출하면서 사업단을 외부에서 가장 객관적으로 바라본 점검평가단의 의견도 깊이 있게 살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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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최기영 장관은 “오늘 경청한 다양한 의견을 종합하여, 연구현장을 중심으로 달 탐사 사업이 반드시 성공하여 우리나라의 우주개발 역량을 제고하고 국가와 국민의 자부심을 높일 수 있도록 과기정통부 차원의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밝혔다.
[자료제공 :(www.korea.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