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경부](설명)정부는 장점마을 주민 건강모니터링 등 사후관리사업에 최선을 다하고 있음[국민일보 2019.11.20일자 보도에…
정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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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11.20 15:00
환경부는 익산시와 함께 건강영향조사 사후관리사업의 일환으로 장점마을 및 인근 마을(왈인마을, 장고재마을) 주민 대상으로 추가 암 환자에 대해 전수조사할 계획임
2019.11.20.일 국민일보 <"익산 장점마을 암, 지자체 "무한책임" 환경부는 축소 급급> 보도에 대하여 다음과 같이 설명 드립니다.
1. 기사 내용
① 환경부는 역학조사에서 주민 99명 중 22명이 암에 걸렸다고 발표하였으나, 피해자 숫자를 일부러 축소하려고 했다는 의혹이 있음
- 장점마을주민대책위원회는 마을 전체 암환자는 33명이고, 인근 마을과 공장직원까지 합하여 피해자는 60명 정도 된다고 주장
- 2018년 1월 1일 이후 발생한 사람과 인근 마을 피해자, 공장 직원들은 집계에서 제외해 신뢰를 잃고 있음
② 환경부는 지난해 7월 역학조사 중간보고회에서 당초 주민을 배제하기로 해 비난을 받고 있음
2. 동 보도내용에 대한 환경부 설명내용
< ①에 대하여 >
환경부는 국립암센터로부터 조사 당시 가장 최근 자료인 2017년 12월 31일 기준 자료를 받아 공장 설립일(2001) 이후 장점마을 암 발생자 22명을 확인한 것으로 일부러 축소하려는 의도는 없었음?
* 주민대책위원회에서 주장하는 암발생자 33명 중 2001년 이전 암발생자 3명, 양성종양 2명, 2018년 이후 발생자 등 6명(추정)은 분석에서 제외됨
- 통계분석에 포함된 22명은 역학적 관련성을 규명하기 위한 것으로 실제 피해자 수와 동일하지 않을 수 있음
- 암 발생자를 장점마을로 한정한 것은 주민들의 청원에 따라 비료공장 배출물질의 장점마을 영향 여부를 조사하기 위한 목적에 따른 것임
- 또한, 조사 당시 금강농산 직원들의 암 발생자 수(5명)도 근로복지공단 및 국민건강보험공단 자료를 이용하여 확인했으며, 근로자 중 마을주민(1명)은 장점마을 암 발생자(22명)에 포함되었음
장점마을 2018년 이후 암발생자와 인근마을(왈인마을 및 장고재마을) 암 발생자는 현재 익산시에서 건강영향조사 사후관리사업의 일환으로 조사할 예정이며, 암 확진자에게는 의료비 등을 지원할 계획임?
< ②에 대하여 >
건강영향조사 중간보고회(2018.7.18)는 연구 중간과정에서 외부 전문가들의 연구 자문을 구하는 자리로써 주민들을 배제할 의도가 없었으며,
- 실제 중간보고회는 마을 주민대표 및 마을주민(20여명)의 참여하에 진행하였음
아울러, 환경부는 주민, 전문가 등이 참여하는 민관합동조사협의회(2017.9.8)를 구성하여 각 조사 과정 및 결과 등을 주민들과 지속적으로 소통·공유하였음(2017.9.8., 2018.2.22., 2018.8.23., 2018.9.19., 2018.11.23., 2019.6.11. 총 6회)
[자료제공 :(www.korea.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