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통상자원부]2020년「대한민국 패션대상」개최
정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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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12.01 11:00
2020년「대한민국 패션대상」개최 패션·봉제산업 발전에 기여한 유공자 13명 포상 - |
□ 산업통상자원부(장관 성윤모)와 한국패션산업협회(회장 한준석)는 12.1일(화) 14시 서울 삼성동 섬유센터에서 패션업계 관계자 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0년「대한민국 패션대상*」행사를 개최했다.
ㅇ 대한민국패션대상은 패션인과 봉제인 등 패션산업 전체를 아우르는 유공자 포상과 신진 디자이너 오디션 시상을 한자리에서 만날 수 있는 시상식 행사로서 「코리아패션대상」, 「패션봉제산업인상」, 「K패션오디션(대한민국패션대전)」 3개 행사로 구성됐다.
* 올해 행사는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하여 참석인원을 40명 이내로 제한하고, 행사전후 행사장 소독, 참석자 마스크 착용, 좌석 이격(2m) 등 방역조치를 준수하여 진행
** 한국패션산업협회 유튜브 계정을 통해 중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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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년 대한민국 패션대상 개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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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일시·장소 : ‘20.12.1(화) 14:00, 서울 섬유센터 3층 ‣ 주최·주관 : 산업통상자원부, 한국패션산업협회 ‣ 후 원 : 지오다노, 케이투코리아, 코오롱인더스트리FnC부문 등 후원 기업 10개社 ‣ 참석자 : 김완기 산업부 소재융합산업정책관, 한준석 한국패션산업협회장, 박광혁 한국백화점협회 부회장, 패션봉제업계 유공자 등 약 40여명 ‣ 주요내용 - 기성부문 시상 : 「코리아패션대상」 및 「패션봉제산업인상」 - 신진부문 시상 : 「K패션오디션(대한민국패션대전)」 |
패션·봉제산업 발전유공 포상 |
□ 김완기 소재융합산업정책관은 이날 행사에서 패션·봉제산업 발전에 기여한 유공자 13명에게 대통령 표창, 국무총리 표창 등을 수여했다.
ㅇ 대통령표창은 ㈜신세계인터내셔날의 손문국 대표이사와 ㈜피큘리어인투이션의 정구호 대표이사가 수상의 영광을 안았다.
- ㈜신세계인터내셔날 손문국 대표이사는 취임 이후 어려운 경영환경 속에서도 전년대비 매출 14.5%, 수출 37%를 성장시켜 한국패션산업 발전에 기여했다는 평가를 받았고,
- ㈜피큘리어인투이션 정구호 대표이사*는 총괄 기획자로서 국내브랜드의 매출 상승에 크게 기여하였을 뿐 아니라 서울패션위크 총감독으로서 국내 패션 디자이너의 글로벌 경쟁력 강화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ㅇ 이 외에도 ㈜오아이스튜디오 정예슬 대표이사, 주식회사 브랜디 서정민 대표이사, 패션플랫폼㈜ 박원희 대표이사가 국무총리 표창을,
- 주식회사 레이어 신찬호 대표이사, ㈜성윤피앤피커뮤니케이션 박문희 대표이사, ㈜패션플러스 채영희 대표이사, ㈜에스피엠컴퍼니 이은혁 대표이사, 까이에 김아영 대표가 산업통상자원부장관 표창을 수상했고,
ㅇ 이어진 봉제산업인 유공자 부문에서는 ㈜더버즈 이상은 대표이사, 영패션 조정남 대표, 성광디자인뱅커 이관용 대표 3명이 산업통상자원부 장관표창을 수상했다.
신진 디자이너 시상 |
□ 한편, 지난 5월부터 총 4단계의 비대면 심사 과정을 거쳐 선정된 K패션오디션 Top10 디자이너 브랜드에 대한 시상도 이루어졌으며, 473:1의 경쟁률을 뚫은 올해의 대상(대통령상) 수상의 주인공도 발표됐다.
* 신청자(473팀 지원) → 서류 심사(139팀) → 실물·인터뷰 심사(24팀 통과) → 최종 심사(10명 시상)
ㅇ 브랜드 스토리와 창의적 독자성, 온·오프라인 소비자 소통 능력 면에서 가장 높은 평가를 받은 ○○○가 대상(대통령상)을 수상했고,
ㅇ 금상(국무총리상)은 ○○○, 은상(산업통상자원부 장관상)은 ○○○와 ○○○, 동상(한국섬유산업연합회장상)은 ○○○, 나머지 5명이 장려상(한국패션산업협회장상), 그리고 인기상은 ○○○가 차지했다.
* 수상자 명단은 12.1(화) 16:00, E-mail을 이용하여 별도 통보 예정(사진 포함)
ㅇ 산업부는 본선 진출자 10명 모두에게 차년도 브랜드 지원 사업 프로그램*에 참여할 수 있는 특전을 제공할 계획이다.
* 브랜드·창업 컨설팅 및 홍보 마케팅, 국내외 온·오프라인 유통망 입점지원 등
□ 김완기 국장은 이날 축사를 통해, “코로나19 확산으로 패션봉제업계에 어려움이 가중되고 있는 상황에서도 흔들림 없이 대한민국 산업 발전에 기여한 패션·봉제인들께 아낌없는 박수를 보낸다”며,
ㅇ “데이터, AI 등 디지털 기술로 촉발된 변화의 바람이 코로나19로 인해 가속화되고 있는 상황에서, 혁신을 통한 변화 준비에 더욱 박차를 가하여 위기에 강하고 유연한 산업으로 만들어 가자”고 강조했다.
ㅇ 또한 “정부 역시 패션 산업의 디지털 전환을 위한 생태계 조성과 지속가능한 패션으로의 전환을 위해 다각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자료제공 :(www.korea.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