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통상자원부]탄소중립 대응 위한 기업공동 태양광 R&D센터 구축
정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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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12.01 10:59
탄소중립 대응 위한 기업공동 태양광 R&D센터 구축 - 기업공동 R&D 및 양산성 검증 지원 통한 `30년 태양전지 효율 35% 달성 추진 - |
□ 산업통상자원부(장관 성윤모, 이하 ‘산업부’)는 12.2일(수) ‘태양광 기업 공동활용 연구센터’ 구축사업의 수행기관을 최종 확정하면서,
* (주관기관) 한국에너지기술연구원 (참여기관) 대전테크노파크, 고려대, 충남대
ㅇ 그간, 국내 태양광 업계가 바래왔던 태양광 분야의 R&D 혁신 인프라를 구축하기 위한 첫 발을 내딛었다고 밝혔다.
□ ‘태양광 기업 공동활용 연구센터’ 구축사업은 지난 7월 「한국판 뉴딜 종합계획」을 통해 발표한 그린뉴딜의 주요 과제 중 하나로,
ㅇ 국내 태양광 셀・모듈 기업 및 관련 소재・부품・장비 기업들이 공동활용하는 100MW급 파일럿(pilot) 라인 등을 구축함으로써, 기업간 협력형 차세대 태양전지 개발을 지원하기 위해 추진되는 사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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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태양광 기업 공동 활용 연구센터 구축 사업 개요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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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목적) 태양광 개발제품 양산 前 단계의 공정·성능을 검증할 수 있는 연구센터를 구축하여 국내 태양광 산업생태계의 R&D 역량 및 생산성 강화 ◇ (사업기간/총 사업비) 20∼22년 / 약 500억원(정부 250억원, 지방비 210억원 등) ◇ (구축위치) 대전 유성구 국제과학비지니스벨트 內 약 9,840m2 (약 3,000평) ◇ (주요내용) ?100MW급 파일럿 라인 구축 ?파일럿 라인 등 활용, 차세대 태양전지 공동 개발 ?세계적 수준의 태양광 제품 성능・효율 측정 지원 |
ㅇ 이에, 산업부는 금년 제3차 추경을 통해 해당 사업 예산을 반영하였으며, 지난 9월에는 ‘태양광 기업 공동활용 연구센터’의 성공적인 구축・운영을 위하여 국내 태양광 업계들과 MOU도 체결하였다.
□ 산업부는 “2050년 탄소중립을 달성하기 위해서는 태양광 제품의 효율・단가 등이 획기적으로 개선될 필요”가 있음을 강조하면서, “‘태양광 기업 공동활용 연구센터’가 우리 태양광 업계의 초격차 기술혁신을 이끌어나갈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ㅇ 또한, 지난 9월 「태양광 R&D 혁신전략」을 통해 발표한 바와 같이, “2030년 태양전지 효율 35% 달성(해외 경쟁社 대비 기술격차 2년 이상 확보)을 목표로, 세계적으로 차세대 태양전지로 주목받고 있는 ‘탠덤 태양전지’ 양산화 기술개발 등을 적극 지원해 나갈 계획”임을 밝혔다.
* 탠덤 태양전지(Tandem cell) : 결정질 실리콘 태양전지 위에 페로브스카이트 박막 태양전지를 적층하여 다양한 파장의 광 이용률을 극대화한 구조
□ 한국태양광산업협회는 “연구센터 구축을 통해 우리 기업들의 R&D 역량이 한층 더 강화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면서, “특히, 소재・부품・장비 기업들과의 협력형 R&D가 활발히 이루어짐에 따라, 국내 태양광산업 생태계 전반의 안정성과 경쟁력이 높아질 것으로 전망된다”고 밝혔다.
□ 산업부는 12월 중 ‘태양광 공동 연구센터 운영위원회’를 구성하여, 파일럿 라인 설계, 장비도입 사양, 향후 센터운영 방안 등을 논의해 나갈 계획이다.
ㅇ 한편, ‘태양광 기업 공동활용 연구센터’는 `21년 6월 착공을 시작하여, `21년 12월까지 모듈 라인 구축을 완료한 이후, `22년 4월까지 셀 라인 등의 구축을 완료하여, `22년 6월경 최종 준공될 예정이다.
* 모듈라인 구축이 완료되는 22년 1월부터, 업계가 활용할 수 있도록 센터를 운영할 예정
[자료제공 :(www.korea.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