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방부]현역 병사 필수 앱,「청년DREAM, 국군드림」앱 출시
정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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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11.01 08:47
□ 국방부는 병사들의 휴대전화 전면사용에 발맞춰, 군 생활 중 자기개발과 복지혜택을 제공하는 플랫폼 역할을 담당할 「청년DREAM, 국군드림」앱(Application)을 출시하였습니다.
ㅇ 국방부는 청년장병의 자기개발을 지원하고 병영 생활 적응을 돕기 위하여 2019년에 모바일 웹(Web, 누리집)을 개발하였습니다.
ㅇ 이번에 출시된 앱은 병사들이 모바일 웹 사용과정에서 느꼈던 불편한 점, 일상생활에서 활용할 수 있는 기능 등을 반영하여 상용앱 수준의 편의성과 확장성을 갖춘 앱으로 전환하였습니다.
□ 앱은 ▲자기개발 및 복지정보 통합, ▲모바일 신(新)인성검사, ▲모바일 휴가증, ▲철도예약 체계 서비스 등을 제공합니다.
ㅇ 앱은 흩어진 자기개발 및 복지혜택 정보를 통합한 서비스를 제공하며, 병사들은 커뮤니티를 통해 취업·창업, 학업, 취미, 자격증, 소모임 등 사용자 중심으로 자료나 의견을 공유하는 새로운 장을 형성할 수 있습니다.
ㅇ 병사들은 모바일 신(新)인성검사 서비스*를 통해 자대 배치 후 필수적으로 해야 하는 복무적응도 검사를 본인 휴대전화로 독립적인 공간에서 시간에 구애받지 않고 진행할 수 있습니다.
* 기존에는 부대 내 행정반 등에 비치된 소수의 PC를 이용하여 검사를 진행하였음.
* 서버구축이 완료되는 시점인 12월에 서비스가 진행될 예정임.
ㅇ 종이 휴가증에 생성된 QR코드를 휴대전화로 스캔하면 모바일 휴가증으로 전환하는 기능도 개발하여 앱에 반영하였습니다. 이러한 모바일 휴가증은 제휴된 영화관, 놀이공원 등을 이용할 때 종이 휴가증을 대신하여 사용할 수 있게 됩니다.
ㅇ 또한, 모바일 휴가증 정보를 이용하여 기차표를 예매할 수 있습니다. 기존에 TMO에 전화나 방문 등을 통해서만 가능했던 기차표 예매를 앱을 통해서 할 수 있도록 서비스를 개발하였으며, 향후 코레일과 협조하여 기차표 예매 후 승차권을 휴대전화로 전달하는 체계를 구축할 예정입니다.
ㅇ 간편 로그인 기능, 사용자 맞춤 정보 제공 등 상용앱 수준으로 사용자의 편의성을 개선하였고, 각종 보안체계구축과 개인인증방식을 변경하여 보안성을 강화하였습니다.
□ 국방부는 「청년DREAM, 국군드림」앱을 기반으로 현역병사에게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며, 더욱 많은 자기개발 정보와 다채로운 복지혜택을 제공할 예정입니다.
ㅇ 모바일 군인 신분 인증을 통한 온라인 복지혜택 적용 및 확대를 계획하고 있으며, 병사들이 활용할 수 있는 서비스를 추가로 발굴하여 활용도 높은 앱으로 기능하도록 지원할 예정입니다.
ㅇ 사용자들의 이해를 돕기 위해 앱 사용 및 활용 매뉴얼을 제작하였고, 앱 출시를 기념하여 군인공제회C&C와 다양한 참여 이벤트를 진행합니다.
□ 국방부 앱 개발 담당 박형배 대령(진)은 “모바일 시대에 발맞춘「청년DREAM, 국군드림」앱이 병사들의 자기개발과 군 생활에 도움이 되는 수단으로 활용되도록 적극적인 지원을 하겠다”라고 강조하면서, “앱을 토대로 복지혜택을 확대하고, 병영생활지원 서비스를 발굴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끝.
[자료제공 :(www.korea.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