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양수산부]제14회 대한민국 해양사진대전 대상에 ‘힘든 한 걸음‘ 선정
정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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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10.14 17:06
제14회 대한민국 해양사진대전 대상에 ‘힘든 한 걸음‘ 선정
- 제14회 대한민국 해양사진대전 시상식 개최, 총 63점 작품 시상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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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해양수산부(장관 문성혁)는 한국해양재단(이사장 강무현), 해양환경공단(이사장 박승기)과 함께 10월 14일(월) 서울특별시청 시민청에서 ‘제14회 대한민국 해양사진대전 시상식’을 개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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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번 해양사진대전의 대상은 이상규 씨의 ‘힘든 한 걸음’이 차지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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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규 씨의 작품은 남극 로스해에서 촬영한 것으로, 깨진 빙하 위를 위태롭게 걷고 있는 펭귄의 모습을 통해 해양과 인간의 공존 문제, 지구온난화로 인한 기후변화의 위험성을 경고한 수작이라는 평가를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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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금상에는 해양일반부문에 장원정 씨의 ‘안녕 생선은 고마웠어요’와 해양환경부문에 고수경 씨의 ‘대비’가 각각 선정되었으며, 이 외에도 은상 5점, 동상 10점 등 총 63점의 작품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대상 수상자에게는 해양수산부 장관상과 상금 300만 원을 수여하며, 이를 포함해 전체 수상자에게 상장과 총 상금 2,700만 원을 수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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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수상작은 10월 14일(월)부터 11월 30일(토)까지 서울특별시 시민청을 시작으로 김포공항, 인천항 국제여객터미널, 국립해양생물자원관, 울산역, 춘천역 등 전국 12개 시설에서 순회 전시될 예정이다.
? 김광용 해양수산부 해양정책과장은 “이번 해양사진대전에는 일상생활에서 바다의 소중함을 일깨워줄 수 있는 다양한 작품들이 응모되었다.”라며, “전국 순회 전시를 통해 국민들께서도 함께 바다의 소중함과 가치를 느껴보시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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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한민국 해양사진대전’은 아름다운 바다의 모습이 담긴 사진을 통해 해양의 가치와 의미를 국민에게 알리고자 2006년부터 시작되었다. 14회째를 맞은 올해는 5월 7일부터 7월 25일까지 80일간 ‘바다, 그리고 우리’를 주제로 공모를 진행하였으며, 총 1,240점의 작품이 접수되었다. 이후 예선과 본선심사, 전문가 및 대국민 온라인 검증을 거쳐 최종 수상작을 선정하였다.
[자료제공 :(www.korea.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