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권익위원회]인사·채용비리, 회계부정 등 사학비리·부패 신고센터 18일까지 12…
정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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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7.24 09:22
인사·채용비리, 회계부정 등
사학비리·부패 신고센터 18일까지 127건 접수
- 국민권익위·교육부, 사실 확인 후 비위 정도 고려해
감사원·대검찰청·경찰청에 감사 또는 수사 의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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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인사·채용비리, 교비·법인 회계 부정 등 사학비리 관련 신고가 지난 달10일 문을 연 ‘사학비리·부패 신고센터’에 18일 현재 127건 접수된 것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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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권익위원회(위원장 박은정, 이하 국민권익위)는 교육부(부총리 겸 장관 유은혜)와 공동으로 운영 중인 ‘사학비리·부패 신고센터’에 접수된 신고현황을 24일 공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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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권익위와 교육부는 지난 달 10일 ‘사학비리·부패 신고센터’를 설치하고 다음달 9일까지 두 달 간 사학비리·부패 관련 특별신고기간을 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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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특별신고기간 중 사학비리·부패신고는 청렴포털, 국민신문고, 우편·방문 등을 통해 총 127건이 접수됐다.
유형별로는 ▲ 인사·채용비리 28건 ▲ 교비·법인 회계 부적정 처리 등 14건 ▲ 입학·성적 등 학사관리 부정 10건 ▲ 보조금 부정수급 4건 등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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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고 대상별로 살펴보면 사립대학 관련 신고가 91건으로 가장 많았고 사립 중·고교 관련 신고 17건, 초등학교 관련 신고 3건, 특수학교·유치원 등이 6건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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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고접수는 청렴포털(www.clean.go.kr)을 이용해서 한 경우가 64건으로 가장 많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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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신고사례로는 ▲ 친인척, 지인 등을 교직원 등으로 채용한 의혹 ▲ 신규 채용과정에서 금품을 수수한 의혹 ▲ 규정을 위반해 학교법인의 재산을 사용한 의혹 ▲ 학생에게 지급된 장학금을 사적으로 유용 등이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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접수된 신고는 국민권익위와 교육부의 사실 확인 후 비위 정도를 고려해 감사원·대검찰청·경찰청에 감사 또는 수사를 의뢰하고, 필요시 해당 공공기관에 송부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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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국민권익위 민성심 심사보호국장은 “한 달에 10여건 내외였던 사학 관련 부패신고가 사학비리·부패 신고센터 운영 이후 크게 증가한 상황”이라면서, “국민들의 관심이 높은 만큼 각종 부패행위 근절 및 교육의 공공성을 높이기 위해 접수된 신고사건은 면밀하게 조사한 후 신속하게 처리할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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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권익위원회(위원장 박은정, 이하 국민권익위)는 교육부(부총리 겸 장관 유은혜)와 공동으로 운영 중인 ‘사학비리·부패 신고센터’에 접수된 신고현황을 24일 공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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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권익위와 교육부는 지난 달 10일 ‘사학비리·부패 신고센터’를 설치하고 다음달 9일까지 두 달 간 사학비리·부패 관련 특별신고기간을 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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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특별신고기간 중 사학비리·부패신고는 청렴포털, 국민신문고, 우편·방문 등을 통해 총 127건이 접수됐다.
유형별로는 ▲ 인사·채용비리 28건 ▲ 교비·법인 회계 부적정 처리 등 14건 ▲ 입학·성적 등 학사관리 부정 10건 ▲ 보조금 부정수급 4건 등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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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고 대상별로 살펴보면 사립대학 관련 신고가 91건으로 가장 많았고 사립 중·고교 관련 신고 17건, 초등학교 관련 신고 3건, 특수학교·유치원 등이 6건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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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고접수는 청렴포털(www.clean.go.kr)을 이용해서 한 경우가 64건으로 가장 많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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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신고사례로는 ▲ 친인척, 지인 등을 교직원 등으로 채용한 의혹 ▲ 신규 채용과정에서 금품을 수수한 의혹 ▲ 규정을 위반해 학교법인의 재산을 사용한 의혹 ▲ 학생에게 지급된 장학금을 사적으로 유용 등이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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접수된 신고는 국민권익위와 교육부의 사실 확인 후 비위 정도를 고려해 감사원·대검찰청·경찰청에 감사 또는 수사를 의뢰하고, 필요시 해당 공공기관에 송부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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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국민권익위 민성심 심사보호국장은 “한 달에 10여건 내외였던 사학 관련 부패신고가 사학비리·부패 신고센터 운영 이후 크게 증가한 상황”이라면서, “국민들의 관심이 높은 만큼 각종 부패행위 근절 및 교육의 공공성을 높이기 위해 접수된 신고사건은 면밀하게 조사한 후 신속하게 처리할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자료제공 :(www.korea.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