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재청]2019 문화유산 보호 유공자 포상 시상식 개최
정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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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12.05 09:33
? 문화재청(청장 정재숙)은 ‘2019 문화유산 보호 유공자 포상’ 대상자로 문화훈장 6명, 대통령표창 5단체?1명, 국무총리표창 1명 등 13명(단체5?개인8)을 선정해 발표했다.
? 올해 ▲ 은관문화훈장은 한국건축의 학문 정립과 발전에 이바지한 박언곤 홍익대학교 명예교수와 학술 가치가 뛰어난 자연유산의 발굴·보존관리에 앞장서 온 전영우 국민대학교 명예교수 등 2명이 받는다.
? ▲ 보관문화훈장은 통영갓을 살리고 계승하는데 평생을 헌신한 정춘모 국가무형문화재 제4호 갓일 보유자와 전통 한식문화의 대중 확산과 세계화에 노력한 이용자(선재스님) 한식진흥원 이사장 등 2명이 받는다.
? ▲ 옥관문화훈장은 범종의 학술적 연구·보존에 노력해온 원광식 국가무형문화재 제112호 주철장 보유자와 전통 목공예분야의 활용과 발전에 힘써온 박명배 국가무형문화재 제55호 소목장 보유자 등 2명이 받는다.
? 대통령표창은 5개의 단체와 개인 1명이 선정되었는데, 강릉단오제의 보존·전승에 힘쓴 사단법인 강릉단오제보존회, 한국의 민속분야 출판과 홍보로 문화유산을 보존·계승해온 민속원, 우리문화재 지키기 운동 등 꾸준한 봉사활동에 앞장서온 주식회사 스타벅스커피코리아, 천연기념물 황새의 복원에 노력한 한국교원대학교 황새생태연구원, 천연기념물 수달 보호에 기여한 사단법인 한국수달보호협회 등 5개 단체와 향교·서원 등 문화유산 활용사업으로 국민 향유권을 증진해온 김선의 (사)한국문화유산활용단체연합회장 등이 수상한다.
? 한편, ▲ 국무총리표창에는 강진 영랑생가(국가민속문화재 제252호)를 활용하여 문화유산 가치를 창출해온 김선기 강진군 시문학파기념관장이 수상한다.
? 문화재청은 앞으로도 문화유산 보호·연구·활용은 물론, 미래 정책비전과 정부혁신에 부합하는 숨은 공로자 발굴에 다각적인 노력을 기울일 것이다.
? ‘2019 문화유산 보호 유공자 시상식’은 오는 6일 오후 2시 서울특별시 강남구에 위치한 한국문화재재단 ‘민속극장 풍류’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자료제공 :(www.korea.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