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건복지부]박능후 장관, 보건소 어르신 방문건강관리 현장 방문 (11.25)
정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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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11.25 11:20
박능후 장관, 보건소 어르신 방문건강관리 현장 방문 (11.25)
- 부산 해운대구 마을건강센터 방문, 노인방문건강관리 확대 강조-
□ 보건복지부 박능후 장관은 11월 25일(월) 오후 2시 20분부터 부산해운대구 반송2동 마을건강센터에 방문하여 지역주민들의 건강증진활동을 참관하고 방문건강관리 서비스 현장에 동행하였다.
○ 이는 보건소 기능개편 사업 중 하나로 추진하고 있는 지방자치단체주도 지역맞춤형 건강증진사업의 현장을 살펴보고,
? - 방문건강관리 사업 대상 확대 및 내실화를 위한 현장 의견을 듣기 위해 추진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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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부산 마을건강센터 개요 > ◇ 부산 마을건강센터는 부산시가 지역의 특성을 살린 건강안전망으로 2007년부터 10년 이상 추진해온 사업, ‘22년까지 206개동 전체 설치 목표 ◇ 동주민센터 내에 ‘마을건강센터’라는 작은 보건소를 설치하여 주민들과 가장 가까운 곳에서 주민들의 건강을 상시적으로 살필 수 있는 모형 ◇ 마을건강센터가 설치된 32개 洞 전체 인구의 약 30%가 건강측정, 만성 질환자 등록을 하는 등 이용도 및 만족도가 높음 (부산광역시 공공보건의료지원단) * 32개동 인구 수 53만 326명, 건강측정 및 만성질환자 등록자 15만 8164명 - 마을건강센터 고혈압 조절율 6개월 평균 15.0%〉보건소 고혈압 6개월 평균 6.69% - 마을건강센터 당뇨 조절율 6개월 평균 21.84%〉보건소 당뇨6개월 평균 9.9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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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날 박능후 장관은 반송2동 마을건강센터 종사자와 지역주민들과의 간담회를 통해 고령사회에서 어르신 방문건강관리 사업 확대의 필요성과 지역사회의 역할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나눴다.
○ 아울러 2022년까지 노인 4명 중 1명에게 방문건강관리 서비스를 제공하는 등 노인을 위한 포용적 복지 정책을 지속적으로 펼치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 또한, 대상자 중심의 건강정보관리를 위한 지역보건의료시스템 (Public Health Information System) 전면 재구축 계획을 밝히면서 “기존 분절적인 정보관리로 한계가 있었던 보건-복지 연계, 지역 맞춤형 건강증진사업에 새로운 전환점이 될 것이다”라고 강조하였다.
□ 이어서, 박능후 장관은 보건소 방문간호사의 어르신 방문건강관리 현장에 동행하여 실제 서비스 제공과정을 지켜보았다.
○ 방문가구 어르신과 대화를 나누며 어려움을 듣고 방문건강관리 서비스가 보건은 물론 복지와의 연계를 통한 맞춤형 서비스로 내실화될 수 있도록 개선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 박능후 장관은 이번 현장 방문에서 인구고령화와 그에 따른 만성질환의 급증, 신종 감염병, 지역·계층 간 건강격차 등 점점 복잡해지고 있는 건강영향요인에 대한 선제적 대응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 건강을 중심에 둔 정부 부처 간 협력을 이끌어갈 추진체계 마련이 필요함을 역설하였다.
< 붙임 > 부산 반송2동 마을건강센터 방문개요
[자료제공 :(www.korea.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