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저하면 마감, 여름방학 청소년 체험 쏟아진다!
여름방학을 더 신나고 유익하게! 청소년을 위한 방학 체험들을 소개합니다. IT과학, 예술, 봉사, 스포츠 등 다양한 분야를 체험하며 교실 밖 세상을 배우고, 탁월한 역량도 키워볼 수 있습니다. 서울시청소년센터와 시설에서 운영되는 300여개 프로그램을 지금 확인해보세요. |
서울시는 청소년들이 ‘초연결 시대 DNA’를 만드는 여름방학을 보낼 수 있는 체험프로그램을 준비했다. 분야는 ①IT과학 ②예술?문화 ③봉사 ④직업?진로 ⑤국제 ⑥생태?환경 ⑦역사?사회 ⑧스포츠 ⑨기타로 다양하다.
특히 이번 여름방학에는 시대와 정보를 읽는 바른 관점을 가질 수 있는 ‘미디어 리터러시’ 교육 프로그램과 첨단 기술을 보고 익히는 ‘IT과학’, ‘기술융합’ 프로그램, 창의 인성을 기르는 ‘캠프 및 봉사활동’ 프로그램이 늘었다.
서울시의 청소년 체험?봉사 정보플랫폼인 ‘유스내비(www.youthnavi.net)’에서는 청소년의 관심과 교육 수요에 따라 관련 교육?체험 프로그램에 대한 새로운 정보가 매일 실시간으로 올라온다.
우선, 미디어 분야에서는 창업 및 영상 콘텐츠 제작에 관심 있는 청소년을 위한 ‘슈팅 더 스타트업’이 개설된다. 8월 6일~8일 동국대학교에서 진행되며 신청은 31일까지다.
또 서울시립청소년미디어센터에서는 방송(뉴스), 영화, 팟캐스트 제작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청소년미디어센터 홈페이지에서 일정을 확인 후 상시 신청할 수 있다.
8월 10일 구로청소년센터에서는 ‘항공기정비사’ 직업체험특강을 열고, 간단한 항공정비 실습도 진행한다. 8월 24일에는 목공사 직업체험을 진행할 예정이다.
3D모델러, 메이커를 꿈꾸는 청소년들이나 관심 있는 청소년에게는 ‘Fusion360 3D모델링’특강을 추천한다. 망우청소년센터에서 8월 6일부터 27일까지 매주 화요일(18:00~20:00) 4회에 걸쳐 진행되며, 모델링 기초를 배워 3D프린터로 출력까지 해볼 수 있다.
보라매청소년센터에서는 ‘우리가 만드는 App(초등)’을 마련해 어플리케이션을 직접 기획?제작해보는 기회를 제공한다.
코딩드론, 드론축구에 관심 있는 청소년들이 참가하는 ‘드론 IN 화곡’대회 또한 벌써부터 뜨거운 관심과 열정이 느껴지는 프로그램이다.
친구들, 가족과 함께 참여할 수 있는 재미있는 봉사?캠프도 마련되어 있다. 8월 1일 중구청소년수련관에서 진행하는 ‘2019 은빛희망경로당 만들기(초등편)’는 지역 내 경로당을 방문해 어르신들을 위한 여름나기 음식 만들고 말벗봉사활동을 펼친다.
8월 24일에는 광진청소년센터에서 부모교육과 자녀교육, 퍼스널 컬러진단 후 가족티셔츠까지 만들어보는 ‘진진자라 가족캠프(진정한 진로캠프를 자녀와 보내라)’가 진행된다.
더 다양한 프로그램과 자세한 정보는 ‘유스내비’(www.youthnavi.net) 사이트 또는 ‘놀토서울’ 앱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