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림축산식품부]국내 최초로 국립농업박물관 건립 추진
정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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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11.25 18:00
농림축산식품부(이하 농식품부)는 2019년 12월 4일(수) 14:00에 국립농업박물관 착공식(구. 농촌진흥청 부지)을 개최한다.
? 국립농업박물관은 농업?농촌의 발전과정, 현재와 미래 모습 관련 전시?체험?교육 등을 통해 국민과 소통하는 통합적 문화공간을 조성하기 위한 것으로
? 그동안 ’농업박물관 설립방안 연구‘와 2015년 예비타당성 조사를 거쳐, 이번 『국립농업박물관? 착공식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건립에 착수한다.
국내 최초로 건립되는 ?국립농업박물관?은 역사와 문화 그리고 미래가 함께하는 공간으로 태어날 계획이다.
? 첨단 전시기법과 장비를 적극 활용하고 관람객이 직접 체험할 수 있는 체험 중심형으로 구성하고,
? 농업·식품산업의 과거뿐만 아니라 현대 및 미래의 모습과 가치를 보고, 체험하고, 느끼고, 즐길 수 있는 통합 문화공간으로 구성하여 기존의 박물관과 차별화할 계획이다.
특히, ?국립농업박물관?은 ‘오래된 농업’만이 아닌 ‘살아있는 농업, 미래의 농업’의 가치를 보여주는 다양한 콘텐츠와 프로그램으로 구성된다.
? 현재와 미래 세대를 포괄 할 수 있도록 농업농촌 발전사, 첨단농산업, 어린이 농촌체험, 귀농귀촌, 도시농업, 미래농업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운영될 계획이다.
국립농업박물관은 총사업비 1,550억 원(공사비 834억원, 토지보상비 716억 원)이 투입되어 2022년 상반기 개관을 목표로 추진된다.
? 5만㎡의 부지에 연면적 1만8천㎡ 규모로 ‘본관’(지하1층, 지상2층), ‘별관’(지하1층 지상2층), 유리온실로 건립되며,
? 주요시설로는 농업관, 어린이체험관, 유리온실, 식문화관등의 다양한 시설이 들어선다.
? 옥외는 다랭이논 등 농경 체험장과 녹지가 구성되며 축만제(저수지)와 연계한 관람객의 휴식 공간으로 조성된다.
국가 차원에서 농업의 가치를 알리고 소통하기 위해 건립되는 국립농업박물관은 농업뿐만 아니라 국가경제에도 긍정적 파급효과가 기대된다.
? 무엇보다, 놀터·쉼터·삶터로서의 농업농촌의 가치를 농촌과 도시, 현 세대와 미래세대가 공유함으로써 국립농업박물관이 농업농촌 발전에 큰 힘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 아울러 국립농업박물관 건립 관정에서 발생되는 생산 유발효과(1,573억 원) 및 고용유발효과(1,158명)도 클 것으로 전망된다.
농식품부는 “국립농업박물관이 농업농촌의 가치를 중심으로 온 국민이 하나가 되는 공간이 될 수 있도록 건립 과정에서 국민과 적극적으로 소통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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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제공 :(www.korea.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