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통상자원부](참고자료)첨단 신산업 분야 한-아세안 협력 비전 제시를 위한 혁신성장 쇼케이스 개최
정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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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11.26 14:36
첨단 신산업 분야 한-아세안 협력 비전 제시를 위한 혁신성장 쇼케이스 개최 ? - 한국과 아세안 10개국 간 신산업 분야 협력사례 전시·체험 공간 구현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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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정부는 ‘19.11.25(월)~26(화) 10:00~18:00, 부산 벡스코에서 ’한-아세안 미래?상생 협력’을 주제로「한-아세안 혁신성장 쇼케이스 2019」를 개최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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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아세안 혁신성장 쇼케이스 : ‘19.11.25(월)~26(화). 10:00~18:00 / 벡스코 1전시장 1홀
- (주관) 산업통상자원부. KOTRA (협조기관)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중소벤처기업부, 환경부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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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 쇼케이스에는 아세안과 협력을 진행 또는 추진 중인 우리 기업 45개사가 참여하여 유망 신산업 분야인 스마트 농업, 미래 환경·에너지, 미래모빌리티, 스마트라이프 4개의 테마관을 중심으로 한-아세안 협력 제품 및 콘텐츠를 전시하고, 혁신기술을 직접 시연할 수 있도록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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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주요 참석기업 (총 45개사)
(스마트농업관) 하이테크팜, 신한에이텍, 코리아디지탈, LS엠트론, 아시아종묘 등 8개사
(미래환경에너지관) 아이온커뮤니케이션즈, 누리텔레콤, 에코니티, 코텔테크놀로지 등 16개사
(미래모빌리티관) 현대자동차, 경우시스테크, 르노삼성, 파워큐브코리아, 에디슨모터스 등 8개사
(스마트라이프관) 삼성전자, LG전자, KT, LG유플러스, 텔스타-홈멜 등 13개사
【 쇼케이스 개최 의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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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번 쇼케이스는 한국과 아세안의 첨단 신산업 분야 협력방안을 모색함으로써 ‘미래’의 ‘상생’ 협력 방향을 제시하고, 4차 산업 시대의 파트너 관계를 공고히 하기 위해 개최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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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 아세안은 우리나라의 제2위 교역대상 지역으로(약 1,600억불), 對아세안 수출 중 75%가 중간재로 제조 분야의 가치사슬 연계성이 매우 높으며, 현재 8,000개 이상의 우리 기업이 아세안에 진출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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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아세안 교역 현황 및 추이(억불)
- (‘88) 65.8 → (’93) 174.2 → (‘98) 244.6 → (’03) 387.1 → (‘08) 902 → (’13) 1353.4 → (‘18) 1597.5 (수출 1001.2, 수입 596.3)
* ‘18년 한국의 주요 교역국(억불): ①중국(2,686), ②아세안(1,598), ③미국(1,3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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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 최근, 아세안 각국 정부는 혁신 산업 육성 및 인프라 확대를 통한 성장노력을 지속하고 있으며, 한국도 산업구조 혁신을 가속화하고 있어, 한-아세안 신산업 분야 협력 수요가 다대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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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태국 Thailand 4.0, 말레이시아 Industry 4.0, 싱가포르 Industry Transformation Map, 베트남 경제사회개발 5개년 계획, 미얀마 지속가능개발계획(MSDP), 필리핀 Build, Build, Build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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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행사 세부내용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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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쇼케이스는 스마트팜, 전기툭툭 등 한-아세안 간 신산업 분야 우수 협력 사례를 중점적으로 전시하고, 5G, AI 등 4차 산업혁명의 핵심 신기술을 기반으로 한 VR 콘텐츠, 공장의 원격 엔지니어링 시스템 등을 활용하는 마래의 일상모습을 구현하여 신산업 분야 협력의 청사진을 제시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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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 전시장 입구에서는 4차 산업혁명 핵심 인프라인 5G기술을 활용하여, 2홀에서 진행되는 “한-아세안 비즈니스 엑스포” 행사를 초고화질 360도 카메라로 촬영하여 VR을 통해 실시간으로 관람할 수 있는 경험을 제공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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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한-아세안 비즈니스 엑스포(11.25~26, 벡스코 제1전시장)> | ?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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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혁신성장쇼케이스) 한-아세안 국가 간 유망 신산업 협력사례 전시 및 시연 ? ? (인베스트아세안) 아세안 10개국 투자청의 국가관 설치, 각 국가별 투자환경 설명회/간담회 진행 (KOTRA) ? ? (MDB프로젝트 플라자) 다자개발은행(MDB) 및 MDB 수원국의 발주처를 초청, 프로젝트 포럼 및 상담회를 통해 우리 기업의 프로젝트 수주 지원 (KOTRA) ? ? (해외마케팅 종합대전) 아세안 바이어 및 국내 중소·중견 기업 간 수출상담 주선을 위한 수출상담회, 진출전략 세미나 등 진행 (무역협회)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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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 스마트 농업관에는 스마트팜, 첨단 농기계, 종자개량 등 아세안 지역의 핵심 산업 중 하나인 농업 분야의 기술 교류 및 현지화 지원 사례들을 전시하였다. 특히, 태블릿 PC로 스마트팜 컨테이너 내부의 밝기를 조정하고 작물에 양액을 공급하는 등의 스마트팜 제어 시스템 을 직접 체험할 수 있도록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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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하이테크팜) 베트남 과학기술부와 MOU를 체결(‘19.7월)하고 하노이, 달랏 지역에 하이테크팜 밸리 조성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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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S엠트론) 베트남 1위 민간 농업 기업 THACO와 협력하여 동남아시아 전용 트랙터를 공동 개발하고 현지 SKD 조립공장에서 생산 및 베트남 내수 시장 진출, 향후 태국, 인니, 말련 등 타 아세안 국가에 수출 계획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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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 미래 환경에너지관은 친환경 기술, 스마트 그리드 등을 활용하여 아세안의 지속가능한 성장에 기여하고 있는 가상전력발전소(VPP) 프로젝트와 지능형검침(AMI) 플랫폼 등 협력 사례가 전시되었다. 또한, 첨단기술을 활용한 환경 시설 관리 제품으로 아세안 지역에 수출할 수도관 정밀 분석 로봇도 전시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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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이온커뮤니케이션즈) 말레이시아 전력청(TNB)와 다양한 발전원을 통합 관리하는 가상전력발전소(VPP)시스템 플랫폼 개발 및 에너지저장장치(ESS) 공급계약 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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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누리텔레콤) 말레이시아 사라왁주 전력청(SEB)과 태양광과 소수력 발전원 및 ESS, AMI(지능형검침)를 활용한 신재생에너지 플랫폼 개발 및 운영 사업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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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국수자원공사, 한국로봇융합연구원, 코텔테크놀로지) 수도관을 정밀 스캔하고 분석하는 로봇을 개발하여 캄보디아, 베트남, 인도네시아 등 아세안 지역에 수출 추진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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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 미래 모빌리티관에서는 수소전기차, 초소형전기차, 전기툭툭, 배터리 등이 다수 전시되었고, 라오스 정부와 협력하여 보급 추진 중인 전기툭툭(삼륜차)을 차량공유 앱으로 호출하여 전시장 내 도로를 달릴 수 있는 시연 공간도 마련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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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현대자동차, 르노삼성) 수소전기차 및 초소형 전기차 등 개발 및 아세안 시장 진출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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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우시스테크) 라오스 최대 승차공유 플랫폼 업체(LOCA) 및 차량 수입업체 (Champa Lao) 등과 협력하여 차량공유 어플리케이션을 활용한 전기툭툭 보급 사업을 추진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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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 마지막으로, 스마트라이프관은 5G 기술을 활용한 AI 홀로그램 아바타의 안내에 따라 IoT 가전, AR, AI 로봇 등으로 구성된 스마트홈, 스마트오피스, 스마트팩토리 등 미래의 일상생활 모습을 보여주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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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스마트오피스에서는 AI 로봇과 업무스케줄을 확인하고, 관절의 움직임을 실시간으로 인식하여 자세를 교정해주는 스마트 홈트레이닝 서비스를 이용하여 가벼운 운동을 즐길 수 있는 미래의 오피스 라이프를 구현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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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KT) 필리핀 세부에 시범 적용을 시작한 AI 호텔 사업(KT 기가지니)을 향후 베트남, 싱가포르 등 아세안 국가로 확대 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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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G전자) 인공지능 홈로봇인 CLOi를 통해 공기청정기 등 다양한 IoT 가전제품을 원격 제어하는 등 삶의 질을 높일 수 있는 차별화된 로봇을 선보일 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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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GU+) AI 코치의 실시간 운동 자세교정, 전문가 운동 ’멀티뷰, 360° 영상‘ 시청 등이 가능하며, 향후 전문 트레이너의 1:1코칭 및 식단관리가 포함된 오픈플랫폼으로 확대 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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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스마트홈에서는 인공지능 및 IoT 플랫폼을 기반으로 한 요리 보조 로봇과, 웨어러블 디바이스를 활용한 스마트홈 재활치료 등을 사용하는 미래 가정의 생활상을 구현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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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삼성전자) 봇쉐프, 봇에어, GEMS 등 인공지능·웨어러블 로봇의 연구개발, 그리고 아세안 국가들을 포함한 스마트홈 서비스의 글로벌 확대에 적극 나서고 있음
- 스마트팩토리에서는 디지털트윈(Digital Twin) 기술과 5G 제조 클라우드를 활용, 가상공장을 통해 원격에 있는 공장을 실시간으로 제어하는 미래 공장의 모습을 시연하였다. 특히, 시연된 공장은 대용량의 제조데이터를 인공지능(AI)으로 실시간 분석하여 갑작스런 설비 고장이나 생산 중단을 사전에 예방하는 솔루션이 적용되었다. 중소기업도 손쉽게 활용할 수 있도록 제작된 동 스마트팩토리 솔루션이 확산될 경우 제조업 분야에서 한-아세안 협력이 한층 가속화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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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제공 :(www.korea.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