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벤처기업부]글로벌 스타트업 페스티벌 ComeUp 2019 개최
정책
0
495
0
2019.11.26 13:14
중소벤처기업부(장관 박영선, 이하 중기부)가 주최하고 창업진흥원 및 ComeUp 조직위원회가 주관하는 글로벌 스타트업 페스티벌 ‘K-Startup Week ComeUp 2019’(이하 ‘ComeUp 2019’) 개막식이 11월 28일(목) 서울 동대문디자인플라자에서 개최된다.
?
‘움트다, 떠오르다’라는 의미를 담은 ‘ComeUp’은 그동안 국내 위주로 개최돼온 ‘벤처창업대전’을 글로벌 스타트업 페스티벌로 새롭게 브랜드화하고 규모를 확대한 것이다.
?
11.27(수)~29(금)일 3일간 세계 각국에 한국의 스타트업 생태계를 알리고 투자유치, 파트너쉽 체결 등 글로벌 진출 기회를 마련하기 위한 글로벌 스타트업 행사이다.
?
글로벌 스타트업 페스티벌의 시작을 알리는 개막식은 중기부 박영선 장관과 국회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 이종구 위원장의 축사, 우아한 형제들 김봉진 대표의 기조연설 순서로 진행된다.
?
이날 코리아스타트업포럼의 의장이자 한국의 대표적 유니콘 기업인 ‘우아한형제들’ 김봉진 대표는 ‘미래 고객과 기업가정신’이라는 주제로 기조연설을 한다.
?
메인 행사는 크게 8개의 세션으로 구성된다. 28일에는 푸드, 교육&라이프스타일, 바이오헬스, 뷰티패션 세션을, 29일에는 프런티어(AI, 블록 체인 등), 엔터테인먼트, 모빌러티, 핀테크 세션을 진행한다.
?
세션별로 국내외 유명 연사들과 스타트업계의 떠오르는 이슈에 대해 듣고 논의하는 강연 및 패널토크, 국내외 스타트업 10개(총 80개)가 참여하는 IR피칭을 진행한다.
?
또, 29일 오후 5시에는 8개 세션의 우승기업이 발표하는 왕중왕전도 개최된다.
?
글로벌 스타트업 행사라는 특성에 맞게 미국, 영국, 핀란드, 스웨덴, 프랑스 등 20여개국의 다양한 해외 스타트업 관계자들이 참여한다.
?
구글, 오라클, BMW, 알리바바 클라우드, 현대차 등 글로벌 대기업과 스탠포드대학교, 알토대학교 등 스타트업을 지원하는 세계 명문대 관계자들이 주요 연사와 프로그램 운영에 동참한다.
?
특히, 스타트업에게 가장 중요한 투자유치에 도움을 주기 위해 500 Startups 및 요즈마 그룹, 카카오벤처스, 퓨처플레이, 매쉬업엔젤스 등 국내외 VC 200여명과 유망 스타트업 간 매치메이킹을 진행함으로써 실질적인 투자 상담부터 자금유치 기회까지 제공할 계획이다.
?
이와 더불어, 다양한 부대행사도 마련된다. 한국 창업생태계의 대표 기관 11개가 참여해 총 18개의 부대행사를 3일간 개최한다.
?
기존에 독자적으로 개최되던 굵직한 스타트업 행사들도 이번 K-StartUp Week 주간에 맞춰 ComeUp과 연계하여 시너지 효과를 높인다.
?
주요 부대행사로는 ‘도전 K스타트업 왕중왕전’, ‘그랜드팁스’, ‘French Tech Seoul’, ‘한-스웨덴 소셜벤처 서밋’ 등이 있다.
?
박영선 장관은 “한국 생태계의 발전을 위해 스타트업의 글로벌화는 필수이며, 이를 위해 ComeUp을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글로벌 스타트업 행사로 발전시켜 나가겠다”고 밝혔다.
[자료제공 :(www.korea.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