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건복지부]전국 공무원과 복지부 산하 공공기관 직원대상 장기기증 홍보‘우리먼저’실시
정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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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8.31 12:00
전국 공무원과 복지부 산하 공공기관 직원대상 장기기증 홍보‘우리먼저’실시
◇ 제3회 「생명나눔 주간」을 맞아 중앙행정기관, 시·도, 교육청 등 총 626개 기관 직원 대상 장기기증 ‘우리먼저’ 홍보 실시
□ 질병관리본부(본부장 정은경)는 제3회 「생명나눔 주간*」을 맞아 중앙행정기관(46개), 시·도(17개), 시·도 교육청(17개), 시·군·구(266개), 보건소(253개), 복지부 산하 공공기관(27개) 등 총 626개 기관 직원 대상 장기기증 ‘우리먼저**’ 홍보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 ‘장기 등 이식에 관한 법률’에 따라 장기 등 기증자의 이웃사랑과 희생정신을 기리고, 생명나눔 문화 확산을 위해 매년 9월 두 번째 월요일부터 1주 간을 말하는 것으로 2018년 제1회 「생명나눔 주간」 이후 올해 3회째를 맞고 있다 (올해는 2020년 9월 14일부터 20일).
□ 질병관리본부 국립장기조직혈액관리원에서는 제3회 「생명나눔 주간」을 맞아 내실 있는 홍보 역량 집중을 위해 전국 공무원과 보건복지부 산하 공공기관 소속 직원들이 앞장 서자는 의미로 ‘우리먼저’ 홍보를 기획하였다.
○ ‘우리먼저’ 홍보는 장기·인체조직기증서약에 공무원 및 소속직원들이 본보기로서 앞장서 생명나눔 문화에 동참하자는 의미이며, 나눔과 헌신을 통해 국가와 국민을 위해 주어진 본인들의 역할을 넘어 사회적 가치 실현이라는 기본적인 공무원 자세의 가치 함양에 이바지 할 것으로 기대한다.
○ 전국 626개 기관에 장기기증 독려 관련 안내자료와 서약방법을 배포하고 기증서약 참여자들 대상 온라인 이벤트를 통해 다양한 상품도 배포할 예정이다.
□ 2019년 한 해 동안 우리나라에서는 450명의 뇌사자가 장기기증을 하였지만 이식대기자 4만253명에 비해서 기증자는 현저히 적은 상황이다.
○ 우리나라의 장기이식 수준은 세계 최고 수준이지만 장기·인체조직기증이 활성화된 스페인, 미국 등 해외 선진국과 비교했을 때 뇌사 장기기증자도 부족하지만,
- 특히 인체조직의 경우 기증자가 매우 부족하여 약 80%를 수입에 의존하고 있는 실정이다.
○ 장기 등 기증희망등록은 보건복지부 질병관리본부 국립장기조직혈액관리원 누리집(www.konos.go.kr), 팩스(02-2628-3629), 우편*, 등록기관 방문 등 다양한 방법을 통해 편리하게 참여할 수 있다.
* 서울시 영등포구 버드나루로 14가길 24 대한결핵협회 4층 장기기증지원과
<붙임> 1. 기증희망등록자 및 이식대기자 현황
2. 장기·인체조직 기증 관련 주요 질의답변
[자료제공 :(www.korea.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