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벤처기업부]제일평화시장 화재 피해 상인 돕기 ‘특별 판매전’ 개최
정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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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10.23 13:14
중소벤처기업부(장관 박영선, 중기부)와 서울특별시 중구청(구청장 서양호, 중구청)은 오는 28일부터 30일까지 3일간 동대문 디자인 플라자 어울림 광장에서 ‘제일평화시장 화재 피해 상인 돕기 특별 판매전’을 개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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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특별 판매전은 지난 9월 23일 박영선 장관의 제일평화시장 화재 현장 방문 시 ‘조속한 지원 방안을 마련할 것’이라는 약속에 따라 중기부와 중구청이 상인회와 함께 기획한 행사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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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일평화시장 화재 피해 상인과 가치삽시다!’라는 슬로건으로 개최되는 이번 행사에는 화재 피해 점포 400여개가 참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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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여 점포들은 여성 의류, 잡화 등을 저렴한 가격에 판매할 예정이며, 구매 고객에게는 구매 금액에 따라 온누리상품권, 경품을 지급하는 등 다채로운 마케팅 행사도 운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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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기부 관계자는 “이번 특별 판매전에 방문하는 고객은 좋은 제품을 저렴하게 구매할 수 있고, 피해 상인을 돕는 착한 소비도 할 수 있다. 많은 참여를 부탁 드린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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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중기부는 긴급경영안정자금 대출조건 완화1」, 현장 지원반 운영2」 등 화재 피해 상인의 조속한 생업 복귀를 위해 지원해 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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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긴급경영안정자금 대출조건 완화
- 대출기간 : (기존) 5년(2년 거치 3년 상환) → (개선) 9년(4년 거치 5년 상환)
- 대출한도 : (기존) 7천만원 → (개선) 1억원
- 대출금리 : (기존) 2.0% → (개선) 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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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현장지원반 운영
- (운영시간) 매일 14~21시(9.24~)
- (참여기관) 서울지방중소벤처기업청,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서울보증재단, 우리은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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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중기부는 지자체 및 유관기관과 협력해 화재로부터 안전한 전통시장 환경 조성을 위해 화재알림시설 설치, 노후전선 정비, 화재안전 점검 등을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자료제공 :(www.korea.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