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방청](보도자료) 소방청, 개청 2주년 기념 정책소통 공감콘서트 개최
정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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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7.26 06:00
□ 소방청(청장 정문호)은 개청 2주년을 맞아 7월 26일 대전 계룡스파텔에서 외부전문가와 시·도 소방공무원 등 80여 명이 참석하는 ‘정책소통 공감콘서트’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 이번 행사는 ‘2년의 변화, 10년의 희망’이라는 주제로 개청 후 지난 2년간의 변화와 성과를 되돌아보고 앞으로 10년의 소방정책 방향을 미리 살펴본다.
○ 주요 내용은 △소방청 브랜드 슬로건 발표, △2년간의 추진성과 보고 및 정책방향 발표, △정책소통 공감콘서트, △특이한 경력을 가진 소방공무원과의 대화 시간순으로 진행된다.
□ 이날 소방청은 “국민중심의 안전 가치에 일상의 안심을 더합니다”라는 브랜드 슬로건을 발표할 예정이다. 국민안전을 최고의 가치로 국민안전을 지키는 것에서 한발 더 나아가 국민이 일상 속에서도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도록 안전을 책임진다는 의미를 담았다.
□ 또한 지난 2년간의 성과와 추진 정책도 발표할 예정이다.
○ 현장부족인력 충원, 소방수요와 지역 특성을 고려한 인력배치, 화재안전특별조사 추진, 국가 차원의 총력대응 출동시스템 도입 등이 주요성과로 발표된다. 또한 지난 5월 장비기획과 신설과 국립소방연구원 개원도 주요성과에 포함되었다.
○ 주요정책 방향으로 재난대응 역량 강화를 위해 구성원 개인과 팀의 역량을 강화하고 조직 내 소통과 공감을 확대한다. 또한, 선제적 재난예방 추진을 위해 화재안전 100년 대계 기본계획 수립, 소방안전공단 설립, 사람 중심의 소방시설 기준 개선, 재난약자 취약시설 안전관리 강화 등이 정책추진 방향으로 담겼다.
□ 이어서 △초고령사회 대비 국민이 기대하는 소방(구급)서비스의 변화, △ 미리 보는 소방장비의 첨단화 및 4차산업과의 상관관계 △새 시대, 새로운 소방이미지 및 119브랜드 강화 전략 등 3가지 주제를 가지고 각 분야의 전문가와 함께 소방정책 방향에 관한 토론도 진행 된다.
□ 아울러 이번 행사에는 최강소방관에 도전한 전국 최초의 여성 소방관 김다연, 로드 FC 신동국 소방관 파이터, 미대 나온 웹툰 작가 이병화 소방관 등 특이한 경력을 가진 소방공무원과 대화의 시간도 갖는다. 특히, 종합격투기 선수로 활약 중인 신동국 소방관이 암투병 소방공무원을 위해 광고수익 전액을 기부한 이야기도 전해질 예정이다.
□ 소방청 채수종 기획재정담당관은 앞으로 국민이나 외부전문가들의 소방정책에 대한 의견이나 아이디어를 얻을 수 있는 다양한 소통방법을 강구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자료제공 :(www.korea.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