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성가족부]학교 밖 청소년의 미래를 밝힐 내일이룸학교 훈련기관 모집
정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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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11.04 12:00
학교 밖 청소년의 미래를 밝힐 내일이룸학교 훈련기관 모집
- 여성가족부, 11월 9일(월) 내일이룸학교 사업설명회 개최 -
· 학교 밖 청소년 전문 직업훈련·취업지원 운영기관 공모(10.28.~11.24.)
· 미래유망 직업 등 맞춤형 직업훈련 및 전담상담사를 통한 정서적 지원
여성가족부(장관 이정옥)는 11월 9일(월), 연세재단 세브란스빌딩(서울 중구 소재)에서 중앙운영기관 및 훈련기관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2021년 내일이룸학교 사업설명회‘를 개최한다.
내일이룸학교는 학교 밖 청소년의 성공적인 사회 진출 및 경제적 자립을 지원하기 위해 15세 이상 24세 이하 학교 밖 청소년에게 맞춤형 직업훈련을 실시하는 사업이다.
사업설명회는 코로나19 상황을 감안해 2회로 나누어 실시하며 내년도 사업개요 및 추진방향, 사업제안서 작성요령 등을 안내할 계획이다.
* 참석자에게 방역 관련 정보 무늬(QR 코드) 체크인, 체온점검, 마스크 착용 등 사전 안내
훈련기관 공모기간은 10월 28일(수)부터 11월 24일(화)까지이며 내일이룸학교 중앙운영기관(한국생산성본부)이 현장실사, 서류심사, 인터뷰 면접 등을 통해 훈련기관을 선정한다. 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 청소년 시설 및 단체 등 총 9개 유형에 해당하는 기관은 신청할 수 있다.
선정된 훈련기관은 2021년 1월부터 2월까지 훈련생을 모집하고, 3월부터 11월까지 기관별 직업훈련 및 취업 연계 활동을 추진하게 된다. 상세한 공모 내용은 여성가족부 누리집(www.mogef.go.kr)과 한국생산성본부 누리집(www.kpc.or.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 내일이룸학교 사업개요 및 신청가능 기관 유형 >
ㅇ 훈련대상 : 만 15세 이상 만 24세 이하의 학교 밖 청소년 ㅇ 훈련기간 : 3개월~11개월(훈련기관에 따라 상이) ㅇ 훈련과정 : 예비학교→직업훈련+특화프로그램→취업지원 ・예비학교 : 직업훈련 시작 전 훈련과정 안내 및 훈련생 간 친밀감 형성 등을 통한 훈련생 적응 지원 ・직업훈련 : 훈련생 학습능력 등을 고려한 수준별 훈련 ・특화 프로그램 : 인성・교양, 학력취득, 자격증 준비 등 훈련생의 수요를 반영한 프로그램 운영 ㅇ 신청가능 기관 유형 : 총 9개 유형 ・① 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 ② 청소년 기본법에 따른 청소년 시설 및 단체 ③ 한부모가족복지시설 ④ 미인가 대안시설 중 정부사업(국가, 지자체 포함)을 지원받고 있는 기관 ⑤ 여성새로일하기센터 ⑥ 직업능력개발훈련시설 ⑦ 고등교육법에 의한 대학 등 학교 ⑧ 평생교육법에 의한 평생교육기관 ⑨ 직업훈련을 실시할 능력이 있는 시설 또는 기관 |
현재 내일이룸학교에는 학교 밖 청소년의 특성과 수요를 반영하여 기계가공·애견미용사·웹 편집디자이너 양성 등 17개 과정이 개설되어 있다. 또한, 청소년한부모와 이주배경청소년을 대상으로 맞춤형 취업지원 서비스를 제공하는 특화형* 과정도 2개 개설하여 운영 중이다.
* 특화형 : 플라워디자이너(청소년한부모 대상), 헤어미용(이주배경청소년 대상)
특히 금년에는 학교 밖 청소년의 다양한 진로탐색과 미래유망 직업에의 진출을 돕기 위해 디지털 콘텐츠 제작자, 로봇 코딩 지도사, 무인기(드론) 운용 전문가 과정을 개설하였고 각 훈련기관에 전담상담사를 배치하여 직업훈련과 더불어 훈련생의 정서적 지원에도 힘을 쏟고 있다.
심민철 여성가족부 청소년정책관은 “학교 밖 청소년은 제도권 학생에 비해 사회 진출의 욕구가 높지만, 이를 위한 체계적인 도움을 받을 수 있는 곳은 많지 않은 상황이다.”라며,
“학교 밖 청소년이 내일이룸학교에서 체계적인 직업훈련 및 정서적 지원을 받으며 밝은 미래를 준비할 수 있도록 역량 있는 기관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라고 밝혔다.
[자료제공 :(www.korea.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