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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부]환경부 직원, '닮고 싶은 환경부 공무원'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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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환경부노동조합, '닮고 싶은 간부공무원'으로 김동진 대변인, 이호중 자연보전정책관, 황계영 주중 공사참사관 등 14명 선정
▷ '인격적인 소통능력'이 간부에게 가장 필요한 덕목으로 조사

환경부공무원노동조합(위원장 허균)은 7월 24일부터 이틀 동안 환경부 본부와 8개 소속기관* 직원 939명의 투표를 거쳐 국·과장급 간부 14명을 2019년 '닮고 싶은 환경부 간부공무원'으로 선정했다고 밝혔다.
* 투표 참여 8개 소속기관: 금강유역환경청, 영산강유역환경청, 전북지방환경청, 원주지방환경청, 대구지방환경청, 수도권대기환경청, 국립환경인재개발원, 화학물질안전원 ?

본부 실·국장급에서는 김동진 대변인, 이호중 자연보전정책관, 황계영 주 중화인민공화국대사관 공사참사관(전 물환경정책국장)* 등 3명이 선정되었다.
* 2019년 7월 23일자로 주 중화인민공화국 대사관 공사참사관으로 파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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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부 과장급에서는 유승광 대기환경정책과장, 송호석 물정책총괄과장, 서영태 혁신행정담당관 등 3명이 선정되었다.

소속기관에서는 이병화 국립환경인재개발원장, 김종윤 금강유역환경청 유역관리국장 등 8명이 선정되었다.

이번 투표와 함께 진행된 설문조사에서는 조직의 리더로서의 가장 필요한 덕목과, 함께 일하고 싶지 않은 간부 유형에 대한 조사도 병행했다.

'조직의 리더로서 가장 필요한 덕목'으로는 '인격적인 소통능력(42.0%)'을 꼽았다. 이어 '비전 제시 및 통합·조정 등 리더십(24.1%)', '원칙과 소신에 기반을 둔 업무추진(12.6%)' 등의 순으로 나타났다.

'함께 일하고 싶지 않은 간부유형'으로는 '권위적인 독불장군형(26.8%)'이 가장 많은 득표를 얻었다. 이어 '성과만 중시하고 직원 고충에는 무관심(25.7%)', '소신과 의사결정 능력 부족(17.7%)' 순으로 나타났다.

이번 조사는 환경부가 요구하는 바람직한 리더십을 제시하고, 간부와 직원 모두가 서로를 배려하고 존중하는 수평적인 건강한 조직문화 형성을 위해 실시되었다.

환경부공무원노동조합은 이번 조사 결과가 일할 맛 나는 조직 분위기를 조성하는데 힘을 보태고, 나아가 국민에게 신뢰받는 환경부를 만드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했다.

붙임? 2019년 환경부 닮고 싶은 간부공무원 선정 결과.? 끝.

[자료제공 :icon_logo.gif(www.korea.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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