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림축산식품부]경북 상주 산란계 농장에서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AI) 확진
정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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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12.02 13:16
□ 조류인플루엔자 중앙사고수습본부(본부장 김현수 장관, 이하 ‘중수본’)는 12월 1일 신고된 경북 상주시 산란계 농장에 대한 정밀검사 결과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H5N8형)가 확진되었다고 밝혔다.
ㅇ 중수본은 12월 1일 해당 농장에서 의사환축이 발생한 즉시 농장 출입 통제와 해당 농장의 가금에 대한 예방적 살처분 등 긴급 방역조치를 실시하고 있으며,
ㅇ 경북 및 충남·충북·세종·강원에 일시이동중지 명령을 발령하였다.
* 발령 기간: ①경북·충남·충북·세종: 12월 1일(화) 21시 ~ 12월 3일(목) 21시②강원: 12월 1일(화) 21시 ~ 12월 2일(수) 21시
* 발령 대상: 가금농장, 축산시설(도축장·사료공장 등), 축산차량
□ 중수본은 해당 농장에서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AI)가 확진됨에 따라 다음과 같은 강화된 방역조치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① 발생농장 반경 3km 내 사육 가금에 대한 예방적 살처분
② 10km 내 가금농장에 대한 30일간 이동 제한과 AI 일제 검사
③ 발생지역인 경북 상주시 모든 가금농장에 대한 7일간 이동 제한
□ 중수본 관계자는 “가금농장 발생 및 야생조류 검출 상황을 감안할 때 전국 전역에 바이러스 오염 위험이 있는 매우 심각한 상황”으로,
ㅇ “전국 가금농가에서 내 농장은 내가 지킨다는 철저한 경각심을 가지고 농장 단위 4단계 소독*을 반드시 실천해달라”고 당부하였다.
* ①농장 진입로·주변 생석회 벨트 구축, ②농장 마당 매일 청소·소독, ③축사 출입시 장화 갈아신기 · 손 소독, ④축사 내부 매일 소독
[자료제공 :(www.korea.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