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홍보대사 자선경매 콘서트 서포터즈 모집
서울시는 오는 29일 서울홍보대사 자선경매 콘서트를 마련하고 이에 참여할 SNS서포터즈를 모집한다. 모집인원은 10명으로, 참여 신청은 서울시 대표 소통 포털 ‘내 손안에 서울’에서 26일까지 신청할 수 있다. ☞신청 바로가기
서울시와 K옥션이 함께 주최한 이번 자선경매 콘서트 ‘별은 빛을 나눈다’에서는 서울홍보대사가 기증한 애장품(재능기부)을 경매한다. 이를 통해 마련된 수익금은 월드비전,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한국메세나협회, 승일희망재단, 한국 메이크어위시 재단, 한국애견협회 등 도움이 필요한 곳에 전달된다.
SNS 서포터즈는 총 10인을 추첨하여 선정하며, 27일 개별 발표할 예정이다. 선정된 이들은 29일 오후 6시 30분부터 시민청 바스락홀에서 진행되는 서울시청 지하 2층 시민청 바스락홀에서 열리는 자선경매 콘서트에 참석하고, SNS를 통해 나눔의 소식을 전한다.
이번 자선경매 콘서트는 서울홍보대사의 특별한 애장품이 다수 출품돼 풍성한 볼거리를 선사한다. 가수 지코는 평소 즐겨 입던 옷과 모자를, 최현석 셰프는 자신이 아끼던 피규어를 애장품으로 기증해 더욱 눈길을 끈다.
이 밖에도 서울홍보대사의 친필 사인이 적힌 CD, 화장품, 가방 등 다양한 애장품을 선보일 예정이다. 특히, 출품된 애장품 일부는 11월 26일부터 28일까지 3일간 서울시청 지하 1층 시민청에 전시돼 시민 누구나 자유롭게 관람할 수 있다. 자선경매와 뮤지컬 배우 조상웅, 김수아, 카운터테너 루이스초이가 꾸미는 유쾌한 콘서트도 진행된다.
서울홍보대사는 현재 방송, 사회, 건축, 문화, 예술 등의 전문가 40여명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서울을 알리고 시정을 홍보하는 데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
■ 서울홍보대사 자선경매 콘서트 ‘별은 빛을 나눈다’ ■ 서울홍보대사 자선경매 콘서트 SNS서포터즈 모집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