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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허청]스마트폰으로 쏙 들어간 자동차 키’ 올해의 여성발명왕 수상작에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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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마트폰으로 쏙 들어간 자동차 키’
올해의 여성발명왕 수상작에 선정
- 10월 29일, 양재동 aT센터에서‘2020 여성발명왕EXPO’시상식 개최-

□ 특허청(청장 김용래)이 주최하고 한국여성발명협회(회장 이인실)가 주관하는 ‘대한민국 세계여성발명대회’ 시상식이 10월 29일(목) 오후 3시 aT센터 그랜드홀(서울시 양재동)에서 개최됐다.

ㅇ 제13회 대한민국 세계여성발명대회와 제20회 여성발명품박람회의 통합행사인 ‘2020 여성발명왕EXPO’는 참가자의 안전을 위해 온라인 전시로 진행됐다.

□ ‘대한민국 세계여성발명대회’는 10월 23일(금)부터 17개국의 출품작 320여점이 온라인 전시와 오프라인 현장심사로 이뤄졌다. 국내 출품작 심사는 정부 지침에 따라 동반인 입장을 제한하고 체온측정 등 철저한 방역관리를 통해 진행됐다. 해외 출품작 100여점은 온라인 심사로 대체됐다.

ㅇ 심사결과, ▲그랑프리 1점 ▲세미그랑프리 5점(국내4/해외1) ▲금상 70점(국내41/해외29) ▲은상 116점(국내66/해외50) ▲동상 54점(국내33/해외21) 등 총 246점이 선정됐다. 특별상은 총 28명(국내22/해외6)에게 수여됐다.

□ 대한민국의 진유선 대표((주)스마트원)가 스마트폰으로 제어 가능한 디지털 자동차키 ‘키플(브랜드명)’로 영예의 그랑프리를 수상하며 올해의 여성발명왕 타이틀을 거머쥐었다.

ㅇ 그랑프리를 수상한 진 대표는 “핸드폰은 늘 소지하지만 차키는 깜박하는 경우가 많아 핸드폰 속에 넣어보겠다는 아이디어로 사업에 도전했다”며, “앞으로는 세차, 수리 등 모든 차량 서비스를 비대면으로 진행할 수 있도록 확장하는 것이 목표”라고 포부를 밝혔다.

□ 올해는 코로나 19라는 전대미문의 상황에서도 예년보다 다양하고 우수한 출품작들이 많아 그 어느 때보다 경쟁이 치열하였다.


< 2020년 세계여성발명대회 주요 수상작 >

▲ 자동차키를 ‘키플 공유단말기’에 장착하여 무형의 디지털 차키 형태로 진화시켜주는 단말기
<그랑프리, 진유선(스마트원) >

▲ 오염된 공기를 내보내고, 헤파필터를 통과시켜 깨끗한 공기로 채워주는 ‘창문형 공기 순환기’
<여성가족부장관상, 기보영(몰리프)>

▲ ‘바이오 메디컬 세라믹 캡슐’로 혈압, 심전도 측정이 가능한 ‘ALL Ceramic 헬스케어 웨어러블 주얼리시스템’
<특허청장상, 은경아(세라트)>


□ 특허청 박호형 산업재산정책국장은 “전세계는 4차 산업혁명과 코로나 19에 따른 비대면 경제의 확산으로 디지털 경제로의 전환이 가속화되고 있다” 라고 말하며, “특허청은 이러한 대전환의 시기에 여성발명인들이 지식재산을 기반으로 ‘포스트코로나 시대’를 개척해 나갈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 온라인 전시관인 ‘여성발명왕EXPO ON’은 12월까지 상시 관람 가능하다. (온라인전시관 URL: www.kiwie.net)
[자료제공 :icon_logo.gif(www.korea.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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