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양수산부]선박 안전길잡이 ‘해로드(海Road) 앱’ 이용 활성화 공모전 열려
정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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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10.16 14:36
선박 안전길잡이 ‘해로드(海Road) 앱’ 이용 활성화 공모전 열려
?국립해양측위정보원(원장 이승영)은 10월 16일(월)부터 ‘해로드(海Road) 앱(App)’ 이용 활성화를 위한 체험수기 및 동영상(UCC) 공모전을 개최한다. 체험수기는 11월 9일(토)까지, 동영상은 12월 9일(월)까지 공모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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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해로드 앱’은 항법장비를 갖추지 못한 소형어선이나 레저선박 이용자 등의 안전을 위해 2014년 8월부터 서비스를 시작한 스마트폰 앱이다. 주요 기능으로는 긴급 구조요청 기능과 바닷길 안내 기능(항해보조), 해양기상정보 제공 기능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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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 앱을 활용한 구조 사례* 등이 널리 알려지면서 이용자가 지속적으로 증가하여 누적 다운로드 수가 2019년 9월 말 기준으로 27만 건을 넘어섰으며, 긴급 구조요청 기능을 이용한 인명구조 실적도 지난해 83건, 243명 등 매년 증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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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8년 3월 해로드앱을 통해 보령 갯벌에 고립된 40대 부부의 위치를 정확히 파악하여 신고 30분 만에 구조한 사례 등
? ** 구조건수/인원: (2015) 2건/9명 → (2016) 6건/12명 → (2017) 37건/102명 → (2018) 83건/243명 → (2019. 9월 말) 83건/191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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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번 공모전은 체험수기 부문, 동영상 부문으로 나뉘어 실시되며, 국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참여를 원하는 사람은 국립해양측위정보원 누리집(www.nmpnt.go.kr)에서 내려 받은 신청양식과 작품을 이메일(suyeonpk@korea.kr)로 제출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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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예시) 해로드 앱을 이용한 ①대형선박, 어선, 레저선박 등 선박의 안전, ②갯바위 낚시 등 해안에서의 안전, ③소형선박 이용자에 대한 안전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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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국립해양측위정보원은 심사를 거쳐 부문별로 10점씩 총 20점의 수상작을 선정하여 체험수기 부문은 11월 중순에, 동영상 부문은 12월 중순에 국립해양측위정보원 누리집에 발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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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수상자에게는 국립해양측위정보원장상과 함께 150만 원 상당의 노트북과 100만 원 상당의 태블릿 PC 등 상품을 증정할 계획이며, 선정된 작품들은 유튜브나 누리집을 통해 국민들에게 선보일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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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승영 국립해양측위정보원장은 “이번 공모전이 해로드 앱 이용 활성화와 선박 안전사고 예방에 기여하기를 바라며, 공모전에 국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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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공모 부문별 작품규격 등 자세한 사항은 국립해양측위정보원 누리집(www.nmpnt.go.kr)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기타 궁금한 사항은 국립해양측위정보원 측위정보과(☎042-820-5940~4)에 문의하면 된다.
[자료제공 :(www.korea.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