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림청]번영과 평화를 향한 한-아세안 산림협력 대화의 장 열려
정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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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10.23 13:50
- 산림청, 오는 31일 ‘2019 한-아세안 산림최고위급 회의’ 개최 -?
□ 산림청(청장 김재현)은 10월 31일 서울 소공동 롯데호텔에서 한국과 아세안 10개국의 산림분야 장·차관 등이 모이는 ‘2019 한-아세안 산림최고위급 회의’를 개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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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9 한-아세안 산림최고위급 회의’는 11월 한-아세안 대화관계 30주년 기념으로 개최되는 ‘2019 한-아세안 특별정상회의’에 대한 공식부대행사로서 한 달 앞서 개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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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9 한-아세안 특별정상회의는 부산 BEXCO에서 11월 25일부터 26일까지 2일간 개최될 예정이며, 이와 연계하여 제1차 한-메콩 정상회의도 11월 27일 부산 누리마루에서 개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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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번 회의는 아세안 각 국 장관들이 산림을 통해 ‘번영’과 ‘평화’를 이끌어내기 위해 미래 산림비전에 대해 논의하는 자리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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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아세안 10개국(라오스, 말레이시아, 미얀마, 베트남, 브루나이, 싱가폴, 인도네시아, 캄보디아, 태국, 필리핀 *가나다 순)은 번영과 평화를 위한 모두의 숲(‘Our Forest for Prosperity and Peace’)이라는 슬로건으로 내세우고 상호 협력방안에 대해 논의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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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번 산림최고위급 회의에서는 ▲ 그간의 성과 및 향후협력 논의 ▲ 산림을 활용한 공동 번영 모색 ▲ 산림을 통한 평화 기여에 대한 공감대 형성이 주요 주제로 논의 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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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국과 아세안 각국 산림 장관들이 직접 의제 별로 논의하며, 협의 과정을 거쳐 선언문으로 채택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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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번 회의 의제 및 선언문은 신남방정책의 핵심요소인 사람(People), 번영(Prosperity), 평화(Peace)를 포함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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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아세안 산림장관들이 한자리에 모이는 것은 2012년 개최를 시작으로 한국에서는 세 번째 개최되는 회의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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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처음 개최된 2012년 특별 한·아세안 산림장관회의에서는 2009년 특별정상회의에서 논의된 아시아산림협력기구(AFoCO) 설립을 이행하기 위한 아세안 각국 산림장관의 지지와 기대가 모아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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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두 번째 개최된 2014년 한-아세안 산림장관회의에서는 인도네시아 대통령, 캄보디아 총리의 기조연설 및 아세안 사무총장의 축사 등을 통해 한-아세안 정상들의 산림협력에 대한 지지와 긍정적 평가를 확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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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번에 개최되는 산림최고위급 회의 역시 그동안 지속해 온 산림협력에 대해 성과를 공유하고 향후 협력방안에 대해 논의하는 의미 있는 자리가 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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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편, 산림분야에 있어 아세안 국가와의 긴밀한 협력관계를 구축하며 공동의 노력으로 ‘아시아산림협력기구(AFoCO)’인 국제기구를 설립하였으며, 현재 한국을 비롯하여 총 14개국이 참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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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지난 2009년 6월 한·아세안 특별정상회의에서 한국이 기구 설립을 최초 제안한 이후, 10년간의 노력으로 아시아산림협력기구 설립 협정이 발효(2018.4.27) 되었다.
??? * 아시아산림협력기구(Asian Forest Cooperation Organization, AFoCO)참여국 : 라오스, 미얀마, 베트남, 브루나이, 싱가포르, 인도네시아, 캄보디아, 태국, 필리핀 등 아세안 9개국과 동티모르, 몽골, 부탄, 카자흐스탄, 한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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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특히, 이번 산림최고위급 회의는 아시아산림협력기구(AFoCO)의 정기총회 및 고위급회의(10.29~30, 서울)와 연계하여 개최함으로써 한국과 아시아의 산림협력 논의의 장에 대한 내실을 기하였다.
??? * 아시아산림협력기구 정기총회 및 고위급회의 : The Third Session of the Assembly of the Asian Forest Cooperation Organization(AFoCO) and the AFoCO Ministerial Meeti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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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재현 산림청장은 “한-아세안 산림최고위급 회의는 지난 10년 간 한국과 아세안 국가의 산림협력을 통한 신뢰관계를 재확인하는 의미 있는 자리”라며 “앞으로도 산림이 아시아 지역 내 평화에 기여하고 공동 번영을 통한 미래 가치를 창출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노력을 펼칠 것”이라고 말했다.
[자료제공 :(www.korea.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