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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마존’ 입점할 패션기업 100개사 28일까지 모집

서울시는 우리 패션기업의 아마존 입점을 지원한다. 사진은 관중 없이 온라인 생중계로 진행되는 패션쇼

서울시는 우리 패션기업의 아마존 입점을 지원한다. 사진은 관중 없이 온라인 생중계로 진행되는 패션쇼

서울시가 세계 최대 규모의 온라인 커머스 플랫폼 ‘아마존’에 패션 분야 소기업‧소공인 100개사 입점을 지원한다. 코로나19 장기화로 온라인 소비가 증가하는 상황에서, 서울시가 패션 분야 소기업·소공인에게 ‘해외시장’에 ‘비대면 방식’으로 진출할 수 있도록 글로벌 판로 개척을 돕는다.

서울시는 어려움을 겪고 있는 패션 분야 소기업·소공인 100개사를 선정해, ①아마존 입점을 위한 맞춤형 교육 및 컨설팅과 ②판매를 위한 마케팅과 해외 배송비 지원에 나선다. 해외 시장 진출을 위해 아마존 입점 전부터 입점 후까지 단계별로 꼼꼼하게 밀착 지원한다.

해외시장 진출의 중요성은 알지만, 소규모 업체가 ‘글로벌 플랫폼 진입’을 스스로 준비하기는 쉽지 않은 일이다. 이에 서울시는 아마존코리아와 협력해 해외 판매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플랫폼 입점을 위한 교육과 컨설팅을 지원할 계획이다.

또한, 입점 후에는 구매가 이루어지고, 실제로 매출이 발생하도록 SNS광고, 키워드 검색, e-브로슈어 제작 등의 마케팅과 해외 배송비용을 1개 업체당 300만원까지 지원한다.

매출 급감한 패션 업계, 썰렁한 명동거리 모습

매출 급감한 패션 업계, 썰렁한 명동거리 모습

‘아마존 입점’ 모집 대상은 서울시 소재 패션 분야 제조업 소기업 또는 소공인으로서 2019년 7월 1일 이전 해당업종에 종사하고 있으며 해외 판로 개척에 대한 의지가 있다면 누구나 가능하다. 패션제조업 ‘소기업’은 ‘중소기업기본법 시행령’ 상 평균매출액 120억 이하인 기업이며, ‘소공인’은 ‘소상공인 보호 및 지원에 관한 법률’ 상 상시근로자 수가 10인 미만인 업체를 의미한다.

신청을 원하는 업체는 8월 28일까지 서울시 홈페이지에서 내려받은 신청서를 작성해 서울시 경제정책실 도시제조업거점반으로 방문하거나 우편 또는 이메일(natasha71@seoul.go.kr, sungbum.lee@faem.co.kr)로 제출하면 된다. 자세한 모집 공고는 서울시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서울시는 1차 서류심사를 통해 100개 업체를 선정한다. 선정된 100개 기업은 온라인 사업설명회와 외부 전문가들로 구성된 아마존 셀러 입점교육에 참여해야 하며, 모든 과정을 이수해야 최종 입점이 확정된다.

김의승 서울시 경제정책실장은 “이번 비대면 글로벌 수출판로 개척 지원 사업은 코로나19로 인해 어려움을 겪는 패션기업들에게 새로운 성장 진로를 마련해주기 위한 것”이라며, “앞으로 국내외 시장 동향에 발 빠르게 대처할 수 있도록 신규 비대면 비즈니스 지원 사업을 지속적으로 마련해 가겠다”고 밝혔다.

문의 : 도시제조업거점반 02-2133-877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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