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방부]국방부 장관, 인천공항 검역지원단 방문
정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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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11.06 15:21
□서욱 국방부 장관은 11월 6일(금) 오후, 인천공항 검역지원단*을 방문하여 코로나19 대응에 헌신하고 있는 군의관, 간호장교, 행정·통역 지원인력 등 장병들을 격려하고, 방역대응태세를 점검하였습니다.
* 군 검역지원 실적(1.28.∼11.6. 기준) : 연인원 88,184명(의료 6,738명, 통역 8,419명, 행정 73,027명)이 특별입국 지원, 유증상자 검체・채취 및 확진자 중증도 분류 등 지원
□서욱 장관은 검역 현장에서 임무에 매진하고 있는 장병들을 만나,
ㅇ “대한민국 방역의 최일선에서 휴일과 밤낮도 없이, 코로나19의 해외 유입을 차단하기 위해 헌신하는 여러분들이야말로 ‘강한 안보와 자랑스러운 군, 함께하는 국방’을 만들어가는 진정한 영웅”이라고 격려하였습니다.
□또한, 서욱 장관은 “지금까지 연인원 9만여 명의 장병들이 임무를 수행하는 동안, 단 한 명의 감염자 없이3만여 명이 넘는 유증상자와 1천 6백여 명의 확진자를 식별해내는 놀라운 성과를 달성했다”라고 언급하며,
ㅇ 내일부터 ‘사회적 거리두기’가 개편됨에 따라, 현장에서 기본방역수칙을 더욱 철저히 준수하고, 개인 건강관리에 각별히 유의하여 코로나19가 종식되는 그날까지 ‘국민을 위한 군’으로서의 사명을 안전하게 완수해 줄 것을 당부하였습니다.
□끝으로, 서욱 장관은 인천공항 검역지원단의 임무 수행이 장기화되는 것을 고려하여, 현장에 함께한 지휘관 및 관계자들에게 장병들이 부여된 임무에만 매진할 수 있도록 △효율적 인력운영, △복지와 사기 증진 등에 지속적으로 관심가져 줄 것을 지시하였습니다. 끝.
[자료제공 :(www.korea.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