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정안전부]공공서비스 혁신, 4차산업 핵심기술을 보유한 민간에서 해법 찾는다.
정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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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8.05 12:00
공공서비스 혁신, 4차산업 핵심기술을 보유한 민간에서 해법 찾는다.
- 첨단 정보기술 활용 공공서비스 혁신을 위한 과제 발굴 -
□ 행정안전부(장관 진영)는 정부혁신의 일환으로 4차 산업혁명의 핵심기술을 활용하여 사회이슈를 해결하기 위해 8월 16일까지 ‘정보제공요청(RFI)* 방식의 아이디어’를 공개 모집한다.
* 정보제공요청(RFI, Request for Information)은 사업계획 마련을 위해 필요한 정책, 업무, 시스템의 기술정보를 민간으로부터 제공받는 방식
○ 이번 공모는 정부주도의 공공서비스 제공방식에서 벗어나, 민간의 우수한 기술이나 창의적 아이디어를 공공서비스에 접목하여 국민이 체감할 수 있는 혁신적 서비스를 발굴하는 데 목적이 있다.
□ 주제는 현장문제 설문조사, 국민참여 아이디어 발굴단 등의 조사를 통하여 선정한 6개 분야 사회이슈로 ▲ 일자리 정보 미흡 ▲ 미세먼지 심각 ▲ 복지정보 제공 및 이용절차 불편 ▲ 교통시설 관리미흡 ▲ 정보취약계층 민원불편 ▲ 재난발생 안내부족 등이다.
○ 참가 대상은 첨단 공공서비스 지원 사업에 관심이 있는 국민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특히 4차 산업 핵심기술을 보유한 민간기업의 적극적인 참여를 희망한다.
○ 6개 사회이슈 해결방안을 위한 인공지능(AI), 5G 등 적용기술과 실현가능한 서비스 모델, 개선방안 등 아이디어를 제안하면 된다.
- 예시 사례로는 ‘인공지능과 빅데이터 기술을 활용하여 개인의 구직활동 및 이력정보 등을 종합 분석 후, 구인-구직 관련 불일치(Mismatch) 문제 해결’ 등이 있다.
○ 참여방법과 제출방법 등 자세한 사항은 행정안전부, 시도 및 한국지역정보개발원의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 접수된 제안내용은 기술 및 서비스 전문가로 구성된 자문위원단의 공정한 심사를 거쳐 최종 6명(팀)을 선정하고, 대상 1명(팀)에게는 행정안전부 장관상과 시상금(모바일 상품권)을 지급한다.
○ 선정된 제안에 대해서는 서비스 예비 사용자 및 현장 업무담당자 등이 참여한 “첨단 공공서비스 해커톤” 개최 등 다양한 방식의 의견수렴을 통해 서비스를 구체화하여, ‘20년 첨단 정보기술 활용 공공서비스 촉진사업’의 과제로 선정할 계획이다.
□ 최장혁 행정안전부 전자정부국장은 “공공서비스 혁신을 위해서는, 일방향의 정부주도가 아닌 민간의 우수한 기술과 아이디어 도입을 통해 국민과 함께 만들어 가는 것이 필요하다.”라고 말했다.
○ 앞으로도 행정안전부는 첨단 ICT 기술을 이용하여 국민 눈높이에 맞는 공공서비스를 발굴하여 제공하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다.
* 담당 : 지역정보지원과 이세경(044-205-2770)
[자료제공 :(www.korea.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