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월 24일]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 국내 발생 현황
질병관리본부 중앙방역대책본부는 8월 24일 0시 기준으로, 국내 발생 신규 확진자는 258명이 확인되었고, 해외유입 사례는 8명이 확인되어 총 누적 확진자수는 17,665명(해외유입 2,734명)이라고 밝혔다. 신규 격리해제자는 19명으로 총 14,219명(80.49%)이 격리해제 되어, 현재 3,137명이 격리 중이다. 위·중증 환자는 32명이며, 사망자는 0명으로 누적 사망자는 309명(치명률 1.75%)이다.
■ 국내 발생 확진자 현황* (8.24. 0시 기준, 1.3일 이후 누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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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해외유입 확진자 현황* (8.24. 0시 기준, 1.3일 이후 누계)
** 아시아(중국 외) : 러시아 3명(3명), 방글라데시 1명(1명), 인도 1명(1명), 유럽 : 우크라이나 2명, 아메리카 : 미국 1명 ※ 괄호 안은 외국인 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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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확진자 관리 현황* (8.24일 0시 기준, 1.3일 이후 누계)
* 8월 23일 0시부터 8월 24일 0시 사이에 질병관리본부로 신고, 접수된 자료 기준.
※ 상기 통계는 모두 추후 역학조사 과정에서 변경될 수 있음. |
8월 24일(12시 기준) 국내 주요 발생 현황*은 다음과 같다.
* 1페이지 0시 기준 통계, 지자체 자체 발표자료와 집계시점 등의 차이로 일부 상이할 수 있음
※ 0시 기준 국내 주요 발생 현황은 붙임 1의 “주요 집단 발생 현황” 참조
서울 성북구 사랑제일교회와 관련하여 접촉자 조사 중 34명이 추가 확진되어 현재까지 누적 확진자는 총 875명*이며,
■ 서울 성북구 사랑제일교회 관련
* (수도권) 822명 : 서울 504명(안디옥교회 포함, 11명 조사중), 인천 40명, 경기 278명(19명 조사중), (비수도권) 53명 : 부산 4명, 대구 5명, 대전 4명, 강원 8명, 충북 1명, 충남 18명, 전북 6명, 경북 7명
※ (연령 분포, 8.24일.0시 기준) 0세~9세 21명(2.4%), 10대 52명(6%), 20대 75명(8.6%), 30대 77명(8.9%), 40대 91명(10.5%), 50대 194명(22.3%), 60대 238명(27.4%), 70대 이상 121명(13.9%) (8.24.0시 기준 통계로 12시 기준 통계와는 상이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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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까지 사랑제일교회 관련 추가 전파로 인한 확진자 발생 장소는 21개소이며, 이들 장소에서 발생한 확진자는 총 115명으로, N차 감염 확산을 막기 위해 현재 총 186개* 장소에 대한 역학조사가 진행 중이다.
* 콜센터(6개), 직장(70개), 사회복지시설(19개), 의료기관(12개), 종교시설(23개), 어린이집/유치원(11개), 학교/학원(43개), 기타(2개)
■ 추가 전파(2차 이상)로 인한 확진자 주요 발생 장소(8.24일 12시 기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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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광화문 8월 15일 집회와 관련하여 조사 중 40명이 추가 확진되어 현재까지 누적 확진자는 총 176명*이다.
* (구분) 서울 45명, 경기 57명, 인천 6명, 부산 5명, 대구 7명, 광주 9명, 대전 5명, 울산 3명, 강원 3명, 충북 8명, 충남 4명, 경북 16명, 경남 8명
* 기초역학조사결과, 사랑제일교회와 관련성이 현재는 확인되지 않았으나, 조사 진행되면서 변동 가능함
■ 서울 광화문 8월 15일 집회 관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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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영등포구 여의도순복음교회와 관련하여 접촉자 조사 중 6명이 추가 확진되어 현재까지 누적 확진자는 총 41명*이다.
■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순복음교회 관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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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용인시 우리제일교회와 관련하여 자가격리 중인 2명이 추가 확진되어 현재까지 누적 확진자는 총 182명*이다.
■ 경기 용인시 우리제일교회 관련
* (수도권) 175명 : 경기 105, 서울 65, 인천 5 (비수도권) 7명 : 충남 2, 경북 1, 강원 1, 전북 1, 대구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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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부평구 갈릴리교회 관련 접촉자 조사 중 6명이 추가 확진되어, 현재까지 누적 확진자는 총 38명*이다.
* (구분) 인천 31명, 경기 4명, 서울 2명, 충북 1명
충남 천안시 순천향대학교 부속 천안병원 관련 8월 22일 첫 확진자 발생 후 접촉자 조사 중 9명이 추가 확진되어, 현재까지 누적 확진자는 총 10명*이다.
* (구분) 8.22일 1명, 8.23일 4명, 8.24일 5명 / 직원 9명, 직원의 가족 1명
전남 순천시 홈플러스 푸드코트 관련 집단발생이 무한九룹(서울시 관악구)과 관련성이 확인되어, 무한九룹* 관련 집단발생으로 재분류되었으며, 8월 20일 첫 확진자 발생 후 접촉자 조사 중 24명이 추가 확진되어, 현재까지 누적 확진자는 25명**이다.
* 홈플러스 푸드코트 지표환자가 무한九룹(가상화폐 관련으로 보이나 조사 중) 설명회를 방문하였음, **(지역) 전남(15명), 경기(7명), 인천(2명), 부산(1명)
■ 전남 순천시 홈플러스 푸드코트 관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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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월 24일 0시 기준, 해외 유입 확진자는 8명으로, 검역단계에서 4명이 확인되었고, 입국 후 지역사회에서 자가격리 중 4명이 확인되었다. 이중 내국인이 3명, 외국인은 5명이다.
해외 유입 확진자 8명의 추정 유입 국가는 중국 외 아시아 5명(러시아 3명, 방글라데시 1명, 인도 1명), 유럽 2명(우크라이나 2명), 아메리카 1명(미국 1명)이다.
중앙방역대책본부는 지난 2주간의 방역 관리 상황 및 위험요인을 분석하고 주의사항을 당부하였다.
■ 최근 2주간 주요 통계 비교
1) 집단 발생 건수는 신고일 기준 (신규 확진자 수·감염경로 불명 비율은 보고일 기준)
2) 방역망 내 관리 비율 : 신규 확진자 중 자가격리 상태에서 확진된 사람의 비율
※ 지자체 역학조사가 진행 중으로 역학조사 결과에 따라 변동 가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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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발생 환자는 최근 2주간 1일 평균 162.1명이 발생, 이전 2주간(7.26일∼8.8일)의 12명에 비해 13배 이상 증가하였고,
특히, 지역적으로는 수도권 1일 평균 국내 발생 환자 수가 136.7명으로 높은 비중(84.3%)을 차지하고 있다.
해외유입 환자는 최근 2주간 1일 평균 12.1명이 발생하였으며, 이전 2주(7.26일∼8.8일)에 비해 9.5명이 감소하였다.
지난 2주간 집단 발생 건수는 30건으로 3배 이상 증가하였고, 감염 경로*를 파악하지 못한 환자의 비율도 18.5%로 증가하였으며, 방역망 내 관리비율은 80% 미만으로 감소하였다.
연령별로는 20대~30대의 비중(35.9% → 25.2%)은 감소하였고, 60대 이상의 비중은(20.7% → 31.7%) 증가하여
1일 평균 위·중증 환자도 14.8명으로 이전 2주간(7.26.∼8.8.) 14.1명에 비해 증가하였다.
■ 지난 4주간 주별 연령별 신규환자 발생 현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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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2주간 감염경로*를 보면 국내 집단발생 1,561명(64%), 조사 중 451명(18.5%), 해외유입 170명(7%), 해외유입관련 5명(0.2%) 등 이며,
* 최근 2주간 감염경로별 확진자 발생 현황(8.9일 0시부터 8.22일 0시까지 신고된 2,440명 기준)
최근 감염 전파 양상은 수도권 중심으로 종교시설(교회), 집회, 방문판매 등에서 발생한 집단 감염이 식당·카페 등 다중이용시설, 직장 등 생활공간 및 전국적으로 확산되고 있는 상황이다.
■ 8월 집단발생 주요 사례(8.1~8.24.12시 기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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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3일 보도참고자료에 기재된 미추홀구 ‘미추홀노인주간보호센터’ → ‘미추홀구노인주간보호센터’로 변경
최근 국내 감염 확산에 따라 코로나19 억제를 위해 현재 시행 중인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 조치가 제대로 이행될 수 있도록 지자체에서는 적극적으로 점검·관리하고, 국민들께서도 방역수칙을 실천해 주실 것을 당부하였다.
특히, 지속적으로 집단 감염이 발생하고 있는 교회의 경우 정규예배를 포함한 모든 예배를 비대면 예배로 실시하고, 교회 주관 대면 모임과 행사, 단체 식사는 하지 말아야 한다.
다중이용시설에서는 수시로 환기하고, 종사자·이용자 모두 실내에서는 반드시 마스크를 착용하여야 하며,
감염 시 중증으로 이어질 가능성이 높은 고위험군이 이용하는 의료기관(요양, 정신병원, 투석병원 등) 및 사회복지시설에서는 ▴종사자 모임 참석 자제, ▴유증상자 신속검사, ▴면회·방문금지, ▴마스크 착용 등 감염예방 조치를 준수하여야 한다.
고위험시설인 방문판매업체는 집합금지 명령을 준수하고, 중·장년층은 방문판매 관련 행사 또는 다단계 업체 및 가상화폐 관련 설명회는 참여하지 않아야 한다고 당부하였다.
또한, 서울 8.15일 집회 관련하여 중앙방역대책본부로부터 8.21일(금)에 문자 안내*를 받으신 분은 집회 종류와 무관하게 검사 대상에 해당하기 때문에,
문자 확인 즉시 증상유무와 상관없이 선별진료소를 방문하여 검사를 받으실 것을 요청하였다.
*【1차】(중앙방역대책본부) 8월 15일 광화문 집회 참석자 및 접촉이 있었던 분들은 선별진료소에서 검사를 받아주시고, 결과 확인시 까지 집에 머물러 주시기 바랍니다.(1339)
*【2차】(중앙방역대책본부) 8월15일 광화문 집회에 참여하신 분들은 선별진료소에서 검사를 받고, 결과 확인 시 까지 집에 머물러 주시기 바랍니다.(1339)
특히, 검사 결과 음성으로 안내받으시더라도, 현재 집회 관련 확진자가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어 노출 가능성이 높으므로 14일간 ➊외출은 자제해 주시고, 다른 사람과의 접촉을 최소화하여야 하며, ➋발열, 호흡기 증상이 나타날 경우 신속하게 선별진료소를 방문하여 검사를 받으실 것을 요청하였다.
중앙방역대책본부는 오늘부터 2단계 사회적 거리두기가 전국으로 확대 시행됨에 따라 코로나19 감염 확산을 막기 위해 모든 국민들께서는 ‘2단계 사회적 거리두기 국민행동 지침’을 지속적으로 준수해 주실 것을 거듭 당부하였다.
의료기관 방문, 생필품 구매, 출·퇴근 외에, 불요불급한 외출·모임·행사·여행 등은 연기하거나 취소해 주실 것을 요청 하였다.
– (식사) 음식점·카페에서 방문하여 식사하기 보다는 포장·배달음식을 활용해 주시고,
– (운동) 실내체육시설에 가기보다는 집이나 야외에서 운동을 하고,
– (친구·동료모임) 대면 모임보다는 PC나 휴대폰을 활용하여 각자 집에서 비대면 모임으로 대체해 주실 것을 당부하였다.
외출을 하시더라도, 실내에서는 반드시 마스크를 착용하고, 실외에서도 2m 거리두기가 어려운 경우 착용하여야 하며,
– 착용 시에는 ▴입과 코를 완전히 가리고, ▴마스크 표면은 최대한 만지지 않아야 하며, ▴마스크 착용 전·후 손을 씻고, 음식과 음료를 먹을 때를 제외하고는 마스크를 착용해야한다.
– 또한, 사람 간 2m(최소 1m)이상 거리를 두고, 침방울이 튀는 행위(소리 지르기, 큰소리로 노래 부르기, 응원하기 등), 신체접촉(악수 대신 목례로, 포옹 등)은 하지 말아 주시고,
– 환기가 안 되고 사람이 많은 밀집·밀폐·밀접한 장소는 가지 말아 주실 것을 당부하였다.
발열이나 호흡기 증상(기침, 인후통, 근육통 등) 등 몸이 아프면 외출·출근·등교하지 말아 주실 것을 요청하였다.
※ 이 보도자료는 관련 발생 상황에 대한 정보를 신속 투명하게 공개하기 위한 것으로, 추가적인 역학조사 결과 등에 따라 수정 및 보완될 수 있음을 알려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