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만금개발청]새만금「산업투자형 발전사업」사업자 공모 마감
정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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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8.26 11:13
새만금「산업투자형 발전사업」사업자 공모 마감
- 9월 중 우선협상대상자 선정, 새만금 산업투자의 마중물 역할 기대 -
□ 새만금개발청(청장 양충모)은 6월 25일~8월 25일 진행된 새만금 산업투자형 발전사업 사업자 공모를 마감했다고 밝혔다.
ㅇ 이번 공모에는 1개사가 제안서를 접수했으며, 평가심의위원회를 통해 9월 중 우선협상대상자를 선정할 예정이다.
□ “산업투자형 발전사업”은 첨단 벤처기업 육성을 위한 창업 협력지구(클러스터)와 글로벌 정보통신(IT) 기업을 겨냥한 데이터센터 등 총 6천억 원 이상의 투자사업에 대해 수상태양광 발전사업권 200MW(메가와트)를 투자혜택(인센티브)로 부여하는 사업모델이다.
ㅇ 이 사업은 새만금의 광활한 용지와 수면을 활용해 재생에너지 발전사업을 추진하고 이를 마중물로 대규모 투자를 유치하는 데 목적을 두고 있으며, 그동안 국내 대기업들도 이 새로운 사업모델에 많은 관심을 보였다.
□ 새만금개발청은 사업 제안사를 대상으로 사전평가와 본평가를 통해 사업제안서의 현실성, 구체성, 새만금 내부개발 촉진성 등을 평가할 계획이다.
ㅇ 특히, 사업추진을 통한 지역경제 파급효과와 현실적인 투자실행 가능성 등을 중점적으로 평가할 예정이다.
□ 평가결과에 따라 우선협상대상자가 선정되면, 사업협약 체결 및 사업자 선정절차 등을 거쳐 사업이 본격화 된다.
ㅇ 새만금개발청은 투자혜택으로 주어지는 수상태양광 발전사업권과 기업투자가 연계된 만큼 투자약속이 충실히 이행될 수 있도록 철저히 관리할 방침이다.
□ 양충모 새만금개발청장은 “산업투자형 발전사업은 투자유치와 재생에너지 사업을 연계함으로써 새만금 개발에 활력을 불어넣는 새로운 사업모델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라면서, “창업 협력지구(클러스터) 조성과 데이터센터 유치는 새만금에 지식벤처 중심의 생태계를 구축하는 혁신적인 계기가 될 것이다.”라고 밝혔다.
[자료제공 :(www.korea.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