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고 / Ad

[여성가족부]9월 첫 주는 양성평등주간, 성평등 여정 돌아보고 내다보다!

btn_textview.gif




9월 첫 주는 양성평등주간, 성평등 여정 돌아보고 내다보다!
 
▶1898년 우리나라 최초 여성인권선언문 ‘여권통문(女權通文)’이 발표된 9월 1일을 법정기념일로 제정(‘19.11.26), 올해부터 양성평등주간을 종전 7월에서 9월로 변경

▶ 여성·아동의 인권증진을 위해 헌신한 이연자 은덕문화원 교령과 이미경 한국성폭력상담소 소장, 코로나19 확산방지에 기여한 최석진 간호사, 최근 텔레그램 n번방을 고발한 ‘추적단 불꽃’과 ‘리셋’ 등 포상

▶ 양성평등주간 중 하루를 ‘양성평등 임금의 날’로 정하도록 법이 개정(‘20.5.19. 개정, ’20.11.19. 시행)됨에 따라 「성별임금격차 해소 방안 토론회」 개최(9.3)

▶ ‘성평등과 코로나19 위기’ 주제로 「2020 대한민국 성평등 포럼」 (9.3~4), ‘방역의 역사와 여성’ 주제로 「국립여성사전시관 특별기획전」(9.4.부터) 개최

▶ 여성 경력 잇기와 일·가정 양립 지원 위해 이야기(토크) 콘서트(9.7)개최와 「대한민국의 아빠」 육아 생활 사진 공모전 선정작 온라인 게재(9월)

▶ 2020년 양성평등진흥 및 성별영향평가 유공자 포상식 개최(9.2), ‘2020 통계로 보는 여성의 삶’ 발표(9.3)
* 단, 코로나 상황에 따라 각 행사 축소 등 변동 가능
 
 
「2020년 양성평등주간(9.1.~9.7.)」을 맞아 여성가족부(장관 이정옥)를 비롯한 중앙행정기관과 지방자치단체에서는 “성평등을 향한 지금, 여기서의 한 발”이라는 표어 아래 성평등 실천 의지를 다지는 다양한 기념행사와 사업을 추진한다.

지난해까지는 7월 1일부터 7일까지를 양성평등주간으로 하였으나, 올해부터는 ‘여권통문 날(9.1)’을 포함하여 9월 1일부터 7일까지를 양성평등주간으로 한다. 우리나라 최초의 여성인권선언문인 ‘여권통문(女權通文)’이 발표된 날인 9월 1일을 지난해 법정기념일로 제정한 의미를 담기 위한 것이다.

122년 전인 1898년 9월 1일 평범한 여성들인 이소사*와 김소사의 이름으로 작성된 ‘여권통문’은 1908년 3월 8일 미국 여성 노동자들의 궐기로 시작된 ‘세계 여성의 날’ 보다 10년이나 앞선 것으로, 당시 가부장적 사회 구조에서 여성의 평등한 교육권, 직업권, 참정권을 주장하는 내용이 담겨있다.
 * 소사(召史) : 나이든 기혼여성을 일컫는 말
 
여성가족부는 먼저 9월 2일(수) 서울 중구 포스트타워(대회의실)에서 「25주년 양성평등주간 기념식」을 열어 여성인권 증진과 성평등 문화 확산, 성별영향평가 등에 기여한 유공자에 대해 정부포상을 수여한다. 기념식은 코로나19 감염 예방을 위해 유공자 75명 가운데 일부만 참석하여 간소하게 치른다.

이연자 은덕문화원 교령은 여성·아동의 인권증진을 위한 동북아여성평화회의 공동위원장 역임, ‘환경학교’ 설립과 세대소통 아카데미 운영 등을 통해 여성·인권·종교 등 각계의 소통과 협력 활동을 주도하며 포용적 사회문화 확산에 기여한 공로로 국민훈장 동백장을 받는다.

이미경 한국성폭력상담소 소장은 국내에서 처음으로 성폭력상담소를 운영하는 등 여성폭력방지 법 제정 운동과 피해자 중심 지원 활동에 앞장선 공로로 국민훈장 목련장을 받는다.

이찬진 제일합동법률사무소 변호사는 1997년부터 가정폭력·성폭력·성매매방지법 제정안을 제시하고 폭력피해자를 위한 법률 지원 활동을 통해 여성인권 증진 체계를 마련하는 데 기여한 공로로 국민훈장 목련장을 받는다.
 
여성청소년 교육 및 북한의 여성·아동에 대한 인도적인 지원으로 미래 여성인재를 육성하고 여성인권 보호를 위해 헌신한 김은선 성가소비녀회 수녀와 여성농민공동체를 설립하고 여성들의 예비사회적기업 창업을 지원하여 여성의 사회참여 확대에 기여한 김정희 사단법인 가배울 상임이사는 국민포장을 받는다.
 
호주제 폐지운동 등 여성문제해결을 위한 활동을 주도한 최광기 토크컨설팅 대표, 지역내 여성대표성 제고와 성평등 인식 확산에 노력한 이경선 제주여민회 상임대표, 비정규직·저임금 여성노동자의 차별 해소에 기여한 나지현 전국여성노동조합 위원장, 대구지역 코로나19 확산 당시 간호인력 모집에 앞장서고 신속한 방역물품 공급체계를 구축한 최석진 대구광역시간호사회 회장 등은 대통령 표창을, 경력단절여성을 위한 취업지원 확대에 기여한 전주여성인력개발센터는 국무총리 표창을 받는다.
 
이 밖에도 최근 불법 아동성착취물 공유 텔레그램 채팅방을 최초 고발하여 디지털 성범죄의 심각성을 알리는데 기여한 추적단 불꽃, 디지털성범죄 해결을 위한 국회청원, SNS 활동 등을 적극 펼친 리셋, 성폭력반대연극인행동 등을 통해 문화예술계 성평등 문화 확산에 기여한 정안나 극단 수수파보리 대표가 여성가족부 장관표창을 받는 등 총 42명(단체포함)이 양성평등진흥 유공자로 선정되어 표창을 받는다.
 
또한, '19년 성별영향평가를 적극 실시하여 정부 정책이 남녀 모두에게 혜택이 가도록 개선하는 데 기여한 성별영향평가 우수기관으로는 인천광역시 부평구가 대통령 표창을, 제주특별자치도와 광주광역시가 국무총리 표창을 수상한다.

이 밖에도 「2020년 통계로 보는 여성의 삶」을 발표하고, 공공기관 성별 임금 격차를 발표하는 토론회를 연다.
 
9월 3일(목)에는 통계청과 공동으로 여성 관련 7개 분야(인구와 가족, 의사결정, 일·생활균형, 여성폭력, 고용, 소득, 건강) 통계를 통해 변화된 여성의 모습을 조명하는「2020 통계로 보는 여성의 삶」을 발표한다.
 
또한, 올해 「양성평등 임금의 날(양성평등주간 중 목요일)」이 법정기념일로 제정됨에 따라 해당 일인 9월 3일(목)에 ‘성별임금격차 해소 방안 토론회’를 연다. 토론회에서는 공공기관 성별임금격차 조사결과가 처음으로 발표되고 성별 임금격차 해소와 공감대 확산 방안을 모색한다.
 
9월 3일(목)~4일(금) 이틀간 ‘성평등과 코로나19 위기’를 주제로「2020 대한민국 성평등 포럼」을 온라인으로 개최하고, ‘방역의 역사, 여성의 기록’을 주제로 국립여성사전시관에서는 특별기획전을 연다.
 
「2020 대한민국 성평등 포럼」에는 기조연사인 기타 센(Gita Sen) 인도공공보건재단 석좌교수 등 국내외 학계, 시민사회, 전문가 등 약 25명이 참여하는데, 코로나19 상황이 전 세계 여성들에게 미치는 영향을 노동, 돌봄, 폭력 등 다양한 측면에서 살펴보고, 코로나19로 인한 일상과 사회변화 가운데 성평등을 실현할 수 있는 방안을 논의한다.
 * 포럼 누리집(포털에서 ‘대한민국 성평등 포럼’ 검색), 여성가족부 유튜브 통해 실시간 중계 예정
 
국립여성사전시관(경기도 고양시 소재)에서는 9월 4일(금) 개막식을 시작으로 2021년 2월 27일(토)까지 코로나 위기 상황과 관련하여 ‘방역의 역사, 여성의 기록’을 주제로 특별기획전을 연다.
 
또한, 여성의 경력 잇기를 위한 이야기(토크) 콘서트를 개최하고, 「대한민국의 아빠」 육아 생활 사진전을 개최한다.

9월 7일(월) 동자아트홀(서울 용산구)에서 여성 경력을 잇기 위한 사회문화 조성을 주제로 이야기 콘서트를 개최한다.

이번 콘서트는 코로나로 인한 고용환경 변화에 대응해 여성 경력단절 예방 필요성을 알리기 위해 마련된 것으로 기업 대표와 경력단절 극복 여성, 전문가 등이 패널*로 참석한다.
 * (패널) 개그우먼 안소미, ㈜바이온셀 대표, ㈜더부엔지니어링 대표, 경력단절 극복 여성, 전문가

이외에도 전국 여성새로일하기센터(158개소)에서는 캠페인, 일자리 박람회 등 다양한 행사를 통해 경력단절예방사업을 집중 홍보할 예정이다.

한편, 여성가족부는 아빠의 육아 참여를 활성화하기 위해 주한스웨덴대사관과 공동으로 ‘대한민국-스웨덴의 아빠’ 육아 생활 사진전을 개최한다.

이번 사진전은 가족 내 상호 돌봄을 활성화하고, 남성의 육아휴직 참여를 촉진할 수 있는 사회적 분위기와 가족친화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양국은 성평등한 자녀 양육이 갖는 개인적, 사회적 의미를 공유하고 확산할 수 있도록 공모전 선정작 온라인 게재(9월 중 여성가족부 및 주한스웨덴대사관 홈페이지, SNS 등)와 함께 사진전(10.21~27*)을 추진할 계획이다.
 
중앙부처와 지자체에서도 양성평등주간의 의미를 살리기 위해 각 기관의 실정에 맞게 기념 행사를 진행할 예정이다.

법무부와 국방부, 문체부, 복지부 등 중앙행정기관들은 양성평등주간을 맞아 직원 대상 성평등 교육, 강연, 공모전 등 각종 행사를 개최하고, 지방자치단체는 지역 주민들과 함께 하는 기념식, 강연, 문화행사 등을 열 예정이다.

중앙 및 지역에서 예정된 기념 행사들은 코로나 상황으로 인해 온라인 또는 소규모로 축소 운영될 예정이며, 소규모 행사의 경우에도 실내 50인 이내, 발열체크, 마스크 착용 등 방역 지침을 철저히 준수하여 진행될 계획이다.
 
이정옥 여성가족부 장관은 “코로나19 위기가 사회 계층마다 다르게 영향을 미치고 있는 상황에서 맞는 양성평등주간인 만큼, 코로나19 이후 사회를 만들어 가는 과정에 여성들이 어떻게 참여할 것인가를 고민하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라고 강조하며,

“여성의 사회참여 확대와 성평등 문화 확산은 남녀 모두를 위한 포용국가 실현의 지름길로서, 오늘 한 발 한 발의 노력들이 우리와 미래 세대 모두에게 성평등이라는 결실로 다가올 수 있도록 정책적 노력을 다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자료제공 :icon_logo.gif(www.korea.kr)]

0 Comments

방우 시가 소켓 12V - 24V 겸용 카라반 캠핑카 DIY
칠성상회
라인플러스 화인 세필 화이트 보드마카 (12개입) 1다스 (검정색)
칠성상회
펜더 판다 예쁜 캐릭터 팬더 볼펜
칠성상회
영진 10000 비닐노트 10호 대16절 / 1권 낱권/200매
칠성상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