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건복지부]코로나 시대의 자살예방 정책을 논의하다!
정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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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9.03 16:00
코로나 시대의 자살예방 정책을 논의하다!
- 보건복지부, 중앙자살예방센터 자살예방 정책 웹세미나 개최(9.4.) -
□ 보건복지부(장관 박능후)와 중앙자살예방센터(센터장 백종우)는 9월 4일(금) 오전 10시 ‘코로나 시대의 자살예방’을 주제로 자살예방 정책 누리토론회(웹세미나)*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 실시간 동영상 스트리밍 주소: www.youtube.com/user/spckorea
○ 이번 세미나는 코로나19 장기화로 사회적 고립, 경제적 어려움 등이 자살 위험 증가에 영향을 줄 것으로 예상되는 상황에서 선제적인 자살예방 대책 모색을 위해 마련되었다.
□ 이번 자살예방 정책 세미나는 기선완 한국자살예방협회장이 좌장을 맡고, Devora Kestel 세계보건기구 정신건강국장과 백종우 중앙자살예방센터장이 발표를 진행한다.
○ Devora Kestel 세계보건기구 정신건강국장은 ‘팬데믹 시기의 정신 건강’을 주제로 발표하며(사전 녹화), 백종우 중앙자살예방센터장이 ‘코로나19와 한국의 자살예방대책’을 발표할 예정이다.
○ 또한 유명순 서울대학교 보건대학원 교수, 송인한 연세대학교 사회복지학과 교수, 김명희 경상대학교 사회학과 교수, 전홍진 중앙심리부검센터장 등이 토론자로 참여하여 논의를 진행할 예정이다.
□ 이번 자살예방 정책 세미나는 코로나19 상황에 따라 온라인을 통한 방송 및 질의 참여 등 비대면 방식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 방청을 원하는 경우, 세미나 당일 중앙자살예방센터 유튜브 채널(www.youtube.com/user/spckorea)에 접속하면 세미나를 시청할 수 있다.
□ 보건복지부 서일환 자살예방정책과장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자살위험이 증가할 우려가 있는 상황으로, 이에 대응하기 위하여 자살 빈발 지역을 중심으로 도움요청 정보를 집중적으로 홍보하고, 자살 고위험군을 적극 발굴하고 있다.”면서,
○ “이번 세미나를 통해 코로나 시대의 자살문제 해결을 위한 새로운 시사점을 얻을 수 있기를 희망한다.”라고 밝혔다.
□ 중앙자살예방센터 백종우 센터장은 “코로나로 인한 자살 증가에 대한 우려는 세계 공통의 과제이다. 우리나라의 경우 높은 자살률의 원인으로 지목되는 정신건강문제, 경제적 문제, 건강문제의 삼중고가 코로나로 모두 악화될 위기이다.”면서,
○ “올해 현재까지는 우리나라 자살률이 감소하여 긍정적이지만 향후 증가에 대비한 실질적이고 생산적 논의가 이루어지기를 기대한다.”라고 전했다.
< 참고 > 코로나 시대의 자살예방 정책 세미나 일정
< 별첨 > 자살예방정책 세미나 자료집
[자료제공 :(www.korea.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