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학기술정보통신부]한-미 간 국민안전 연구개발 협력 강화
정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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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10.23 14:05
한-미 간 국민안전 연구개발 협력 강화
- 과기정통부와 미국 국토안보부 과학기술본부 간 양해각서(MOU) 체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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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과학기술정보통신부(장관 최기영, 이하 ‘과기정통부’)는 10월 23일 미국 국토안보부 과학기술본부와 양국 간 국민안전 및 재난재해 등과 관련된 연구개발(R&D) 협력을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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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 이번 양해각서 서명식은 과기정통부 문미옥 1차관과 미국 국토안보부 과학기술본부 윌리엄 브라이언(William Bryan) 차관대행이 한국항공우주연구원의 무인기 연구개발* 현장을 함께 살펴본 자리에서 진행되었다.
* 틸트로터 무인기, 고고도 장기체공 무인기 및 중소기업의 무인기 대응기술 등 전시?설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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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미국 국토안보부 과학기술본부는 국토안보부를 포함해 미국 내 여러 기관이 필요로 하는 국민안전?재난재해 대응과 관련된 기술을 개발?지원하는 차관급 조직으로, 12개국* 및 유럽연합(EU)과도 과학기술 파트너십을 맺고 있다.
* 호주, 캐나다, 프랑스, 독일, 이스라엘, 멕시코, 네덜란드, 뉴질랜드, 싱가포르, 스페인, 스웨덴, 영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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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양 부처는 이번 양해각서를 통해 화재?태풍?홍수?지진 등의 재난재해는 물론, 치안?감염병 등 국민안전과 관련된 사항에 과학기술과 정보통신기술(ICT)로 대응?해결하는 방안을 함께 모색하기로 합의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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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 향후 실무협의를 통해 연구소, 대학 및 R&D 관련 공공기관 등 한-미 양국의 관련 기관들 사이에 공동연구, 인력교류, 컨퍼런스 등 실질적인 협력 활성화를 촉진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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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문미옥 과기정통부 1차관은 이번 양해각서에 대해 “오늘 양해각서는 그 간 한국과 미국이 함께 해온 과학기술?정보통신기술 협력 지평을 국민안전으로까지 확대한다는데 그 의의가 있다.”라고 강조하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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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 “이번 양해각서를 계기로, 과학기술?정보통신과 관련된 다양한 분야에서 한-미 양국 간 교류?협력이 더욱 활성화되길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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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제공 :
(www.korea.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