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무조정실][보도자료] 추석 비상근무기관 방문(동작소방서, 대림지구대)

추석 연휴기간에도 국민의 생명과 재산을 지키는 소방·경찰 공무원 격려 방문

- 한덕수 국무총리, 동작소방서·대림지구대 방문 -

□ 한덕수 국무총리는 9월 9일(금) 오후, 추석을 맞아 비상근무 중인 동작소방서와 대림지구대를 방문했다.

* 참석 : △(동작소방서) 서영배 동작소방서장, 최민자 동작소방서 의용소방대장

△(대림지구대) 조창배 영등포경찰서장, 임윤채 대림지구대장

△(국무총리실) 박성근 총리비서실장, 남형기 국정운영실장, 김영수 사회조정실장, 김수혜 공보실장

ㅇ 오늘 방문은 이번 추석 연휴 기간 맞아 비상근무 중인 소방 공무원과 경찰 공무원들의 노고를 격려하고, 국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는 데 최선을 다 해 줄 것을 당부하기 위해 이루어졌다.

□ 먼저, 한 총리는 동작소방서(서울 동작구 여의대방로 소재)를 방문해 비상근무 중인 소방 공무원들을 격려했다.

ㅇ 한 총리는 서영배 동작소방서장으로부터 추석 연휴 특별경계근무 상황 등 현안사항을 보고 받은 후,

ㅇ “추석 연휴 기간에도 국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기 위해 헌신해주고 계신 동작소방서 관계자 및 전국의 소방관 여러분께 감사드린다” 고 격려했다.

- 특히, “지난 8월 8일 집중호우 시 사당동 아파트 웅벽이 붕괴되어 큰 피해가 발생할 수 있었는데 동작소방서 관계자분들이 신속 대응해 준 덕분에 추가 피해를 막을 수 있었다” 며 감사의 뜻을 전했다.

ㅇ 또한, 올해 들어 전국적으로 대형화재, 산불, 수해 등 각종 안전사고가 빈발하고 있어, 국민들의 불안감이 매우 커지고 있다며,

- “추석연휴 기간에도 화재 등 여러 가지 안전사고가 발생할 수 있으니, 많은 시민들이 이용하는 전통시장, 철도·지하철 역사 등에 대해서도 각별한 관심을 갖고 관리해 주기 바란다”라고 당부했다.

□ 이후, 한덕수 국무총리는 대림지구대(서울시 영등포구 대림로 소재)를 방문해 추석절 특별방범근무중인 경찰공무원들을 격려했다.

ㅇ 한 총리는 조창배 경찰서장으로부터 영등포 관내 현황 및 특수시책 등을 보고 받은 후, 치안 최일선에서 묵묵히 소임을 다하는 경찰의 노고에 감사를 표하고,

ㅇ 최근 경제 어려움을 겪는 국민들이 자칫 범죄피해에 노출되지 않도록 지역 안전을 든든하게 지켜주시기 바란다고 강조하였으며,

ㅇ 현장에서 순찰과 교통지도 중인 영등포 경찰서 경찰관들에게 무전으로 격려의 메시지를 전하며, 국민들이 보다 편한 명절을 보내실 수 있도록 맡은 바 치안활동에 최선을 다해주길 당부했다.

□ 이어서, 경찰관들과 함께 대림동 차이나타운, 중앙시장, 다사랑공원 등을 도보순찰하며, 추석명절 종합치안대책 및 물가 현황 등을 점검했다.

ㅇ 또한, 금일 오후에는 서울시내 교통관리를 담당하는 서울경찰청 종합교통정보센터를 방문하여 추석연휴기간 안전하고 원활한 교통관리와 함께 인명피해 없도록 만전을 기해달라고 당부하였다.

※ (붙임) 동작소방서 및 대림지구대 현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