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무조정실][보도자료] 늘봄학교 방문(경기도 성남시 성남장안초등학교)
2024년 늘봄학교, 양질의 교육·돌봄 프로그램 제공한다.
- 한덕수 국무총리, 경기 성남장안초등학교 찾아 현장간담회 개최
- 공적돌봄의 핵심이 늘봄학교임을 강조하며, 내년 본격도입 계획 점검
□ 한덕수 국무총리는 12월 22일(금) 오후, 늘봄학교*를 시범 운영중인 성남장안초등학교를 방문해 학생들의 초1 에듀케어와 돌봄·방과후교실 활동을 참관하고, 내년도 늘봄학교 전국확대 계획이 차질없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준비상황 등을 꼼꼼히 점검했다.
* 늘봄학교 : 초등학교의 정규수업 외에 학교 안팎에서 이루어지는 양질의 교육과 돌봄서비스
ㅇ 이번 방문은 ’24년 늘봄학교의 본격도입을 앞두고 현장 관계자들을 격려하는 한편, 늘봄학교의 성공적 도입과 안착을 위해 학부모·교사·돌봄전담사를 만나 현장 목소리를 직접 듣고자 이루어졌다.
□ 한 총리는 먼저 성남장안초등학교 교장으로부터 늘봄학교 프로그램 운영 현황을 듣고, 댄스, 크리스마스 트리 만들기, 특수학급 대상 디지털 활동 등 다양한 활동을 참관하였다.
□ 이어 학부모·교사·돌봄전담사 등이 모인 간담회에서 한 총리는,
ㅇ ’23년 8개 교육청 459교 늘봄학교 시범·운영을 통해 학부모 수요가 높은 스포츠, 문화·예술, 코딩 등 양질의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돌봄 대기인원을 91.1%까지 해소하는 등 큰 성과가 있었음을 강조하고,
* 돌봄대기인원: (’23.3.3.) 1.5만명 → (’23.6.30.) 2,555명 → (’23.9.30.) 1,363명(91.1% 해소)
- 늘봄학교는 초등 교육·돌봄의 핵심이라 전하며, 질높고 다양한 프로그램 운영을 위해 항상 노력하시는 선생님과 돌봄전담사 등을 격려하였다.
ㅇ 학부모, 교원 및 돌봄전담사들은 간담회에서 늘봄 프로그램의 양·질 제고를 위한 우수강사 지원, 지역 연계 늘봄학교 운영 등 여러 의견을 제시하였으며, 교사가 수업에 전념할 수 있도록 늘봄학교와 기존 학교운영 분리를 위한 대책 마련 등을 건의하였다.
□ 한 총리는 “학생과 학부모 모두 만족하고 안심할 수 있는 안전하고 질 높은 늘봄학교를 위해 만전을 기하겠다”고 약속하며, “지역사회와 교육당국의 적극적인 지원”을 당부하였다.
□ 정부는 ’24년 늘봄학교의 성공적인 도입을 위해, 대학·기업·공공기관 등 참여 활성화를 통해 우수 프로그램을 더욱 확산하고, 교사들의 업무부담이 가중되지 않도록 기존 학교업무와 늘봄업무를 분리하여 학교와 교원의 업무 부담을 최소화하는 등 현장의 목소리가 정책에 반영되도록 지속 소통할 예정이다.
[자료제공 :(www.korea.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