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림축산식품부]아프리카돼지열병 방역은 3주간이 중요. 대응 철저
정책
0
549
0
2019.09.20 09:41
농림축산식품부(장관 김현수, 이하 “농식품부”)는 지난 9.16일 파주, 17일 연천 소재 돼지농가에서 의심축 신고가 접수되고, ASF로 순차 확진(17일, 18일)된 이후 오늘(9.20일) 09시 현재까지는 의심축 등에 대한 추가 신고는 없다고 밝혔다.
오늘 06시 기준, 돼지 10,372두를 살처분?매몰하였다.
? 파주 발생농장은 9.18일, 예방적 살처분하는 가족농장 2개소는 어제(9.19일)까지 모두 완료되었다.
????* 총 4,927두(발생농장 2,369두 / 제2농장 1,507두 / 제3농장 1,051두)
? 연천 발생농장 관련 예방적 살처분하는(반경 3㎞내) 농장 3개소 중 2개소는 완료하였으며, 발생농장은 오늘 오전까지 완료 예정이고, 나머지 1개소도 조속히 마무리할 계획이다.
????* 발생농장(사육규모 4,732두) 3,574두 완료, 진행 중 / 예방적 살처분 3개소 중 2개소, 1871두(935두 및 936두) 완료
ASF 전파 여부를 확인하기 위해 발생농장 등 4개소*의 방역대(반경 10㎞) 내에 있는 107개 농장(파주 관련 44 / 연천 63)과 차량 역학 437개 농장(280 / 157) 등 총 544개 농장에 대한 정밀검사가 진행 중에 있다.
? 어제 16시 기준, 총 104개 농장에서 채혈되어 총56개 농장에 대한 검사가 완료되었는데 모두 음성으로 판명되었다.
농식품부는 544개 농장뿐만 아니라, ASF 발생 위험이 높은 특별관리지역(접경지역 14개 시?군) 등 전국 취약지역 돼지농가 1,494개소*를 대상으로 어제 정밀검사를 추진하였으며, 10.4일까지 완료할 계획이다.
????* 특별관리지역 농가 624호, 전국 밀집사육단지 617, 발생이전 남은음식물 급여 농가 227, 방목형 농장 26
금번 ASF 방역상황에서 다수 농장과 교류가 잦은 특성이 있어 관리를 강화할 필요가 있는 축산관련 사업장*을 대상으로는 오늘부터 일제 점검을 추진할 계획이다.
????* 점검대상 : 돼지 관련 도축장 71개소, 배합사료공장 88, 인공수정소 51개소 등
? 차량용 소독기 등 방역시설은 물론 ASF에 유효한 소독약 사용과 희석배수 준수 여부 등도 확인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어제 06시30분 부로 일시이동중지명령(Standstill)이 해제되면서 일부 공판장을 제외하고 대다수의 도매시장에서 돼지고기 경매가 이루어진 것으로 파악되었다.
? 일부 경매물량이 미미한 곳도 있었으나, 대부분 경매가 원활하게 이루어지면서 돼지고기 도매가격은 전일(6,201원/kg) 보다 6.0% 하락한 5,828원을 기록하였다고 설명하였다.
????* 돼지고기 도매가격 : (9.17) 5,838원/kg → (9.18) 6,201 → (9.19) 5,828(18시 기준)
? 오늘부터는 대부분의 도매시장이 정상적으로 운영되고, 경매가 어제보다 활기를 띨 것으로 예상되는 등 돼지고기 가격도 점차 안정화 될 것으로 전망했다.
끝으로, ASF의 잠복기(4~19일)를 고려할 때, 최초 발생 후 3주간이 가장 중요한 시기이므로 이 기간 동안 보다 철저한 방역관리가 필요하다고 강조하면서,
? 첫째, 농가에서의 소독이 가장 기본적이면서 중요하고,
? 둘째, 사람?차량 및 가축 등의 출입통제와 멧돼지와의 접촉 차단을 철저히 해줄 것,
? 셋째, 지자체에서 관내 농장과 도축장 등 축산관련 시설에서 소독 등 방역 이행상황을 꼼꼼하게 점검하여 빈틈이 없도록 관리해 줄 것을 당부 하였다.
?? ※ 가축전염병 통합 신고번호 : (국번없이) ☎ 1588 - 9060 / 4060
?
[자료제공 :(www.korea.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