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건복지부]정은경 질병관리본부장, 백신 자급화 현장 방문
정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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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12.18 13:23
정은경 질병관리본부장, 백신 자급화 현장 방문
◇ 정은경 질병관리본부장, 12월 18일(수) ‘GC 녹십자 R&D센터’ 방문, 현장 간담회 개최?
◇ 보건안보 필수재인 국가 필수백신 연구개발을 위한 민관의 노력 당부??
□ 정은경 질병관리본부장은 피내용 결핵예방백신(이하 ‘피내용 BCG 백신’) 및 탄저 백신 개발 추진현황, 국내 백신 자급화 협력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12월 18일(수) GC 녹십자 R&D센터(경기도 용인시 소재)를 방문하여 간담회를 개최하였다.
?○ 정부는 전량수입에 의존하고 있는 피내용 BCG 백신의 안정적 수급을 위한 국내 품목허가 획득을 위해 2008년부터 GC 녹십자를 지원해 공장(시설·장비) 구축 및 백신개발 사업을 추진 중이다.
?? - 현재 국내 품목허가를 위해 국내·외에서 750명의 영아(생후 4주 이내)를 모집하는 임상 제3상 시험이 진행 중이다.
?? - 국내 14개 의료기관*이 임상시험에 참여 중으로 지난 8월 이후 5개 의료기관에서 총 16명의 피험자 등록이 완료되었으며 백신을 접종한 피험자 중 중증 부작용을 포함하여 특이 부작용이 보고된 건은 없었다.
??? * 가톨릭대학교 성빈센트병원, 경희대학교병원, 고려대학교 안산병원, 한전의료재단 한일병원, 제주대학교병원(?이상 피험자 등록 의료기관), 가톨릭대학교 인천성모병원, 가천대학교 길병원, 계명대학교 동산병원, 원자력병원, 을지대학교 을지병원, 강남세브란스병원, 창원파티마병원, 한림대학교 동탄성심병원, 인하대학교병원
?? - 국외 임상시험은 태국, 베트남 등을 타진 중으로 임상시험 실시에 필요한 절차 등을 현지서 진행 중이다.
○ 탄저 백신은 질병관리본부에서 생산균주를 자체개발하고 GC 녹십자가 생산공정개발 및 임상시험 등 제품화를 진행 중이다.
?? - 지난 5월 임상2상(스텝1) 시험의 안전성 및 유효성 결과를 백신 분야 저명 저널인 백신(Vaccine)에 게재하였으며, 현재 임상2상(스텝2) 시험계획신청을 위한 임상시료 생산 및 시험 준비 중이다.?
□ 이날 현장 간담회에 참석한 GC 녹십자 허은철 대표는 “국민의 안전과 건강을 지키기 위한 피내용 BCG 백신이나 탄저 백신과 같은 공공백신 개발에 우리 기업의 축적된 전문지식과 인프라를 적극 활용하겠다”고 전했다.
□ 정은경 질병관리본부장은 간담회에서 “국가 필수백신은 국민건강 보호를 위한 보건안보 필수재로 국내 기업의 백신 연구개발 지원에 정부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 정부는 질병관리본부에서 건립중인 공공백신개발·지원센터(2020년 10월 완공 예정)를 중심으로 차세대 성인용 결핵백신 등 공공백신의 실용화, 필수백신의 자체개발 및 확보를 위한 지원을 계속할 계획이다.?
< 참고 > 백신 자급화 현장방문 및 간담회 개요
[자료제공 :(www.korea.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