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림청]평화와 번영 위한 한-아세안 산림협력 대화의 장 임박!
정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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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10.29 18:23
- 산림청, 오는 31일 ‘2019 한-아세안 산림최고위급 회의’ 개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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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림청(청장 김재현)은 10월 31일 서울 소공동 롯데호텔에서 한국과 아세안 10개국의 산림분야 장·차관 등이 모이는 ‘2019 한-아세안 산림최고위급 회의’를 개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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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 한-아세안 산림최고위급 회의’는 11월 한-아세안 대화관계 30주년 기념으로 개최되는 ‘2019 한-아세안 특별정상회의’에 대한 공식부대행사로서 한 달 앞서 개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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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 한-아세안 특별정상회의는 부산 BEXCO에서 11월 25일부터 26일까지 2일간 개최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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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회의는 아세안 각 국 장관들이 산림을 통해 ‘번영’과 ‘평화’를 이끌어내고 미래 산림비전에 대해 논의하는 자리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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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세안 10개국(라오스, 말레이시아, 미얀마, 베트남, 브루나이, 싱가폴, 인도네시아, 캄보디아, 태국, 필리핀 *가나다 순)은 번영과 평화를 위한 모두의 숲(‘Our Forest for Prosperity and Peace’)을 슬로건으로 상호 협력방안에 대해 논의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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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산림최고위급 회의에서는 그간의 성과와 향후협력 방안에 대해 논의하고, 산림을 활용한 공동 번영과 평화 기여에 대한 공감대 형성에 대한 논의가 진행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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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회의 의제 및 선언문은 신남방정책의 핵심요소인 사람(People), 번영(Prosperity), 평화(Peace)를 포함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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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아세안 산림장관들이 한자리에 모이는 회의는 2012년을 시작으로 한국에서는 세 번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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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에 개최되는 산림최고위급 회의 역시 그동안 지속해 온 산림협력에 대해 성과를 공유하고 향후 협력방안에 대해 논의하는 뜻깊은 자리가 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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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 아시아산림협력기구(AFoCO)의 정기총회 및 고위급회의(10.29~30, 서울)와 연계하여 개최함으로써 한국과 아시아의 산림협력 논의의 장에 대한 내실을 기할 예정이다.
* 아시아산림협력기구 정기총회 및 고위급회의 : The Third Session of the Assembly of the Asian Forest Cooperation Organization(AFoCO) and the AFoCO Ministerial Meeti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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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림청은 이번 회의에서 지난 10년간 한국과 아세안 국가 간의 산림 협력을 통해 구축해온 신뢰관계를 재확인하는 시간을 갖고, 전 세계적 이슈인 기후변화, 생물다양성 손실, 토지황폐화 등의 문제에 적극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앞으로도 신뢰관계를 강화해 나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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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재현 산림청장은 “2019 한-아세안 특별정상회의의 공식 부대행사인 이번 한-아세안 산림최고위급 회의가 임박한 만큼 개최 준비에 만전을 기할 것.” 이라며 “이번 회의를 계기로 산림이 아시아 지역 내 평화에 기여하고 미래 가치를 창출하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자료제공 :(www.korea.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