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학기술정보통신부]대한민국 엔지니어상, 2019년 11월 수상자 선정
정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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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11.11 13:07
‘대한민국 엔지니어상’ 2019년 11월 수상자 선정
- 에스케이하이닉스(주) 백경목 수석연구원 / (주)다원산업 이재만 대표이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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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과학기술정보통신부(장관 최기영)와 한국산업기술진흥협회(회장 구자균)는 대한민국 엔지니어상 2019년 11월 수상자로 에스케이하이닉스(주) 백경목 수석연구원과 (주)다원산업 이재만 대표이사를 선정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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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 ‘대한민국 엔지니어상’은 산업현장 기술혁신을 장려하고 기술자를 우대하는 풍토를 조성하기 위해 매월 대기업과 중소기업 엔지니어를 각 1명씩 선정해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상과 상금 5백만원을 수여하는 시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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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먼저, 대기업 수상자인 에스케이하이닉스(주) 백경목 수석연구원은 메모리 반도체 제품의 불량을 가시화, 정량화, 수치화 할 수 있는 새로운 계측법 개발을 통해 차세대 반도체 개발주기 단축함으로써 국내 반도체 초 격차 유지에 기여한 공로가 인정되어 수상자로 선정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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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 반도체 메모리 분야는 여전히 세계 1위지만 경쟁국들의 추격이 나날이 가속화되고 있어 지속적인 초 격차 유지를 위해서는 기술개발과 함께 이를 검증하고 파생되는 불량을 가시화 할 수 있는 계측기술의 중요성이 개발기술 못지않게 중요시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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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 이에 백경목 수석연구원은 10나노미터급의 초미세 패턴의 기술 완성도와 불량을 검증할 수 있는 신 계측법을 국내최초로 개발 및 상용화하여 하이테크 반도체 기술발전의 새로운 전기를 마련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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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 백경목 수석연구원은 “반도체 계측기술을 발전시켜 세계 1위인 반도체 기술력의 유지·존속과 국가경쟁력 향상을 위해서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라고 수상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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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중소기업 수상자인 (주)다원산업의 이재만 대표이사는 재활용품 및 폐기물의 재활용 선별율을 증대시키는 파봉기*의 국산화와 상용화를 통해 우리나라 재활용 산업 성장에 기여한 공로가 인정되어 수상자로 선정되었다.
* 파봉기 : 봉투나 마대 등에 담겨 반입되는 재활용품 또는 폐기물을 재활용 선별하기 위하여 봉투나 마대를 개봉하는 기계장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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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 봉투나 마대에 담겨 반입되는 재활용품 또는 폐기물은 내용물을 재활용 선별하기 위해서 개봉을 해야만 하는데 기존에는 인력이 직접 투입하여 작업을 수행하거나 고가의 외국산 장비를 통해 선별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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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 이재만 대표이사는 국내 폐기물의 특성을 반영하고 더 나아가 사물인터넷 기술을 적용한 사용의 편리성과 미세먼지 차단, 화재확산 차단 등과 같은 산업재해 방지 기능까지 갖춘 파봉기의 독자적 국산화에 성공하여 재활용 쓰레기 처리 효율 향상에 기여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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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 이재만 대표이사는 “앞으로도 지속적인 재활용장비의 개발을 통해 수입기계를 주로 사용하고 있는 재활용선별장의 장비 국산화에 매진하여 환경개선에 도움을 줄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수상소감을 밝혔다.
[자료제공 :(www.korea.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