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통상자원부]정부와 15개 공공연구기관, 소재부품장비 6대분야 테스트베드 구축에 본격 나선다
정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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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11.06 13:23
정부와 15개 공공연구기관, 소재부품장비 6대분야 테스트베드 구축에 본격 나선다! ? - 정부는 6대분야 테스트베드 구축에 올해와 내년, 총 1,500억원 집중투입 - - 공공연구기관은 전문인력 250여명을 소부장 기업에 1:1매칭 지원 - - 테스트베드 구축과 연계하여 연구장비활용시스템(e-Tube) 개편 - - 15개 공공연구기관이 기업 경쟁력 강화지원을 위해 MOU체결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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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성윤모 산업부 장관은 11.6.(수), 소재·부품·장비 테스트베드 공공연구기관과의 간담회를 개최하여, 개발된 소재·부품·장비를 실증·검증·평가할 수 있는 테스트베드를 대폭 확충하고 관련 기업에 대한 지원 서비스를 활성화하는 방안을 논의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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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 일시·장소 : ’19.11.6.(수) 14:50~16:50, 한국기계연구원 본관동 2층 국제회의실 ? ㅇ 참석 : 산업부 장관, 테스트베드 관련 공공연구원장 및 국내 소재부품장비기업 대표 ? * 화학연, 재료연, 세라믹연, 다이텍, 기계연, 전품연, 자부연, 건품연, 전품연, KTC, KCL, KTR, KTL, FITI, 로봇산업진흥원 등 15개 연구기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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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성윤모 장관은 기술개발이 생산까지 제대로 연결되기 위해서는 중간과정에 신뢰성평가, 양산라인 검증 등을 지원하는 테스트베드 확충이 필요하고, 이를 위해서는 공공연구기관의 역할이 대단히 중요하다고 강조하였다.
□ 이날 간담회에 참여한 공공연구기관들은 소재·부품·장비 산업의 경쟁력 강화를 위하여 테스트베드의 중요성과 기업에 대한 지원 기능 강화에 대한 인식을 같이하고, 각 기관의 고유한 영역과 전문성을 살리며 기관 간의 연계·협력한다는 업무협약(MOU)을 체결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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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 이번 업무협약의 주요내용으로는 ?기관별 테스트베드 확충 및 상호 협력하는 등 테스트베드 강화, ?테스트베드 공동구축 등 기관 간 서비스 연계강화, ?지적재산권 공유 및 정보기반 축적시스템 구축 등 정보의 개방, ?기업의 기술사업화 활성화 등 사업화 촉진, ?주요 학술대회, 전시회 등 온-오프라인 공동홍보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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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와 관련하여 각 기관별로 기관에 도움을 요청하는 기업들의 서비스 수요 내용과 총 250여명에 달하는 우수인력을 중소기업에 1:1 매칭 지원하는 등 서비스 요청 기업들에 대한 기관들의 지원 계획을 발표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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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 이 중 세라믹기술원은 소재·부품·장비 기업의 R&D 인적자원의 역량제고를 위한 기술인삼(人三)서비스를 소개하며, 전담인력 10명을 활용하여 ①고(高)기술인력 파견, ②재직기술자 역량강화교육, ③신규 기술인력 맞춤형 교육·채용지원 등 3가지 인적자원 강화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을 발표했으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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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 한국산업기술시험원(KTL)은 기관 자체적으로 운영중인 K-STAR기업 육성사업을 통해 박사급 전문연구인력 10명을 중소기업에 1:1 매칭하여 기술개발을 전담 지원하고 있는 사례를 발표하고, 향후에는 소재·부품·장비 제조기업의 신뢰성 자생력 강화를 위해 전주기 P-QRM* 성장지원 프로그램을 추진할 계획임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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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QRM(Practical Quality, Reliability, Maintainability) : 성능, 신뢰성, 유지보수 전주기 기업역량을 평가하는 신뢰성 프로세스 평가기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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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각 기관별 기업지원서비스 지원내용은 별도 첨부
□ 정부는 공공연구기관의 기업 지원서비스와 소재·부품·장비 기업들의 경쟁력 강화를 촉진하기 위해 소재·부품·장비 6대분야 약 250종의 테스트베드 확충을 위해 올해부터 내년까지 총 1,500억원 규모를 투입하는 등 집중 투자하기로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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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 그간 정부는 공정단계별 테스트베드 현황을 상세 분석*하고, 기업수요를 받아 금년도에는 6대 분야를 중심으로 핵심 전략품목과 관련한 테스트베드 67종, 약 100억원을 추경으로 투자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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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①분야별 전문가 분석 → ②산업부 장비구축플랫폼(e-tube) 분석 → ③전문가 검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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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 내년에는 이를 더욱 확대하여 179종 장비 등 테스트베드 구축 예산으로 1,400억 규모를 ‘20년도 예산안에 편성하였으며, 향후에도 기업수요를 반영해서 테스트베드를 일관되게 구축해나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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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 또한, 구축된 테스트베드에 중소기업 등 수요자가 쉽게 접근할 수 있도록 산업부가 구축하는 연구장비의 관리시스템을(e-Tube*) 수요자 친화적**으로 개편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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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품 제작 공정별 관련 장비 보유기관 등을 한눈에 확인가능한 ‘산업장비지도’ 마련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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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분 | 테스트베드 확충 내용(안) | ||
반도체 |
| 감광수지(중합,여과/충진/포장), 불화소재(정제,성능평가) 등 | |
| 장비부품(세라믹조성,플레이트,알루미늄바디,부품능력평가 등) | ||
디스플레이 |
| 필름소재(제막), 디스플레이장비부품(성능평가, 신뢰성평가) 등 | |
자동차 |
| 수소차 소재(합성·정제,활성화,사출압출,도포성형,스텍제조 등) | |
| 동력전달장치(성능평가,신뢰성평가), 경량소재(흑연화,합침 등) 등 | ||
전자전기 |
| 배터리소재(기초물성,전극제조,조립,화성,성능평가,신뢰성평가) 등 | |
| 개폐장치(접합,부품,성능평가,신뢰성평가), 비철분말(분말합성,표면처리) 등 | ||
기계금속 |
| 기계요소(성능평가,신뢰성평가), 필터소재(필터용소재,필터미디어) 등 | |
| 비철합금(스크랩분리·정제,분말화, 등) 정밀제어부품(성능평가 등) | ||
기초화학 |
| 불소계 화학소재(합성/정제,중합,배합/가공,성형/성능평가) |
□ 정부의 테스트베드 구축과 이를 활용한 연구기관의 서비스 지원을 병행하여 정부는 핵심 전략품목과 관련된 지적재산권의 확보, 해외진출까지 부처간 협력을 통해 연계 지원할 방침에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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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 신뢰성 검증을 거친 핵심 전략품목에 대해서는 특허청 및 중기부와 협의하여 특허바우처, 해외진출바우처를 연계 지원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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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 분 | 부 처 | 바우처(금액) | 비고 |
신뢰성바우처 | 산업부 | 최대 2억원 | - |
특허바우처 | 특허청 | 최대 0.2억원 | - |
해외진출바우처 | 산업부, 중기부 | 최대 1억원 | 산업부ㆍ중기부 공동지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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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간담회 종료 후, 성윤모 장관은 “기계연구원 신뢰성평가센터”를 방문하여 신뢰성 테스트베드 지원 현황을 점검하고, 연구 관계자들을 격려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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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 중소·중견기업이 개발한 소재·부품·장비에 대해 신뢰성 확보 지원으로 조기에 시장진입 시킬 수 있도록 기업 지원에 최선을 다해 달라고 당부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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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정부는 이러한 테스트베드 구축을 통해 수요-공급기업이 부담을 덜 수 있도록 해나갈 예정이며, 이를 통해 국내 자제 기술력의 확보, 개발된 제품이 생산에 투입될 수 있도록 하는데 더욱 정책 역량을 집중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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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 이를 위해 내년에는 2.1조원의 소재·부품·장비 특별회계를 편성하고, 소재·부품·장비 특별법도 마련하여 긴밀한 협력생태계 구축을 위한 제도적 기틀을 완비해 나갈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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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제공 :(www.korea.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