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경부](설명)오존은 미세먼지 대책에 기반하여 관리 중임[이데일리, 2019.8.19일자 보도에 대한 설명]
정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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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8.19 00:08
오존은 미세먼지 대책을 기반으로 관리되고 있으며, 오존주의보 발령횟수 증가는 오존경보제 대상 권역 수 증가, 폭염일수 증가 등이 관련되어 있음
2019.8.19일 이데일리 <폭염마다 악화되는 오존오염, 미세먼지에 밀려 관리 뒷전> 보도에 대하여 다음과 같이 설명합니다.
1. 기사 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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① 미세먼지 감축에 모든 대책이 집중된 탓에 오존 발생물질인 휘발성유기화합물(VOCs) 저감 실적 저조, 환경부는 뒤늦게 비산배출사업장 관리기준 강화('19.7.16일 시행규칙 개정안 공포) 등 감축대책 마련
② 전국 오존주의보 발령횟수는 4년새 3배 증가하였고, '17년 수도권 오존 오염도도 전년대비 1~3% 증가함
2. 동 보도내용에 대한 환경부 설명내용
①에 대하여 : 미세먼지 대책은 미세먼지와 그 전구물질인 대기오염물질들을 모두 아울러 관리하는 대책으로, 오존도 이에 기반하여 관리 중
미세먼지 관리 종합대책('17.9.26) 및 강화대책('18.11.8)으로 미세먼지(PM10), 초미세먼지(PM2.5)와 그 전구물질들인 질소산화물(NOX), 황산화물(SOX), 휘발성유기화합물(VOCs) 등을 관리 중
- 오존의 전구물질인 질소산화물(NOX)과 휘발성유기화합물(VOCs)은 미세먼지 전구물질들에도 해당하여, 질소산화물 배출기준 강화, 노후경유차 조기폐차 등 미세먼지 대책의 과제들을 통해 오존 농도 저감도 연계 추진
상대적으로 감축실적이 저조한 휘발성유기화합물(VOCs)의 경우, 관련 규제 및 지도?단속 강화로 보다 면밀한 관리 추진 중
- 보도된 바와 같이 대기환경보전법 시행규칙을 개정('19.7.16일 공포)하여 원유 정제처리업 등 비산배출사업장의 관리기준 강화, 도료 내 휘발성유기화합물(VOCs) 함유기준을 강화
- 또한 오존 취약시기인 5~8월에는 도료 제조·수입 및 판매 사업장 등의 도료 내 휘발성유기화합물 함유기준 준수 여부 특별점검, 유증기회수설비 관리 취약 주유소 기술지원 등을 실시 중
②에 대하여 : 전국 오존주의보 발령횟수 및 수도권 오존 오염도가 증가한 것은 오존경보제 대상 권역 수의 증가 및 최근 폭염일수 급증의 영향임
오존경보제 대상 권역수가 최근 증가*하여 오존주의보 발령횟수 증가에 영향을 미침
* 오존 경보제 대상 권역수 : '16년 64개 → '17년 73개 → '18년 99개
최근 기상변화로 인한 폭염일수의 급증* 등으로 오존 생성에 유리한 기상 조건 형성
* 전국 평균 폭염일수(일 최고기온 33℃ 이상인 날) : '17년 14.4일 → '18년 31.5일로 2배 이상 증가
[자료제공 :(www.korea.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