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통상자원부]산업부·과기정통부 힘을 모아 인공지능 국제표준화 공동대응 전략 모색
정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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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11.19 09:35
산업부·과기정통부 힘을 모아 인공지능 국제표준화 공동대응 전략 모색 - 산학연관 전문가 한자리에 모이는 제2회 인공지능(AI) 산업 표준화 워크숍 개최 - |
□ 산업통상자원부 국가기술표준원(원장 이승우)과 과학기술정보통신부 국립전파연구원(원장 김정렬)은 11월 19일(목) 서울 더케이 호텔에서 국내 인공지능 분야 산·학·연·관 전문가가 참여하는「제2회 인공지능 산업 표준화 워크숍」을 온·오프라인으로 동시 개최하였다.
【 제2회 인공지능(AI) 산업 표준화 워크숍 】 |
ㅇ 일시/장소 : 2020. 11. 19.(목) 10:30∼16:00 / 서울 더케이(The-K)호텔 ㅇ 주관/주최 : 국가기술표준원, 국립전파연구원 / 한국표준협회, 한국정보통신기술협회 ㅇ 발표자 : 국내 인공지능 기술 및 표준 전문가 9인 (온라인 실시간 중계) |
ㅇ 국가기술표준원과 국립전파연구원은 함께 금번 워크숍을 통해 인공지능 표준화에 대한 인식을 확대하고, 국내외의 다양한 AI 산업화 응용사례를 발굴하는 한편, 산·학·연·관 표준화 전문가 간 네트워크를 구성한다는 생각이다.
□ 인공지능 국제표준은 2016년 알파고 출현 이후, AI 분야의 기술 개발과 시장 성장세에 힘입어 2017년 12월에 설립된 인공지능 국제표준화위원회(ISO/IEC JTC1/SC42)를 중심으로 빅데이터, AI신뢰성 및 윤리, 유즈케이스, AI서비스 등 다양한 분야의 표준화 논의가 활발히 진행 중이다.
ㅇ 우리나라도 정회원국으로 설립 때부터 국제표준화에 참여 중에 있으며, 미국, 일본, 중국 등 AI 선진국과 국제표준화의 보조를 맞추기 위해 산업부와 과기정통부가 합심하여 국내 인공지능 전문가들을 한자리에 모았다.
□ 이번 워크숍에 참여한 전문가들은 국내 인공지능 기술 발전과 산업 경쟁력 확보를 위한 표준의 중요성을 강조하였다.
ㅇ 특히, 인공지능 기술 기반의 제품이나 서비스 간 상호운용성과 신뢰성 확보를 위해 인공지능 표준화는 필수적이며,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들이 참여하고 협력하는 것이 필요하다는데 공감했다.
□ 이날 행사에는 김진형 중앙대학교 석좌교수가 기조연설에 나서, 인공지능 기술의 산업 내 성공적인 적용을 목표로 신뢰성과 책임감 있는 인공지능이 되기 위한 딥러닝 기술 등을 발표하였다.
ㅇ 이어 인공지능 표준화 국내 전문위원회 위원장인 조영임 가천대학교 교수는 인공지능 국제표준화위원회(ISO/IEC JTC 1/SC 42)를 중심으로 AI 데이터 및 AI 서비스 생태계 등 ‘인공지능 국제표준화 동향’을 발표하였다.
ㅇ 그리고 후속주제로 인공지능 데이터 품질과 표준체계, 설명가능한 AI, AI 윤리 가이드라인 등에 대한 학계와 연구계 발표*를 통해 국제표준화로 나아갈 방향을 논의했다.
* 한국정보화진흥원 오성탁 본부장, ‘인공지능 데이터 품질 및 이슈’
포항공과대학교 조현보 교수, ‘AI를 위한 데이터 표준체계’
서울시립대 이재호 교수, ‘설명가능한 AI 기술 및 표준화 동향’
이화여대 김경민 교수, ‘인공지능을 위한 데이터 거버넌스’
한국전자기술연구원 임승옥 본부장, ‘AI를 위한 윤리 포럼 및 가이드라인’
ㅇ 아울러, 민간기업에서도 KT 박재형 팀장은 ‘KT의 AI 기술 개발 현황 및 표준화’, 셀렉트스타 신호욱 대표는 ‘크라우드 소싱 기반 인공지능 데이터 플랫폼’을 소개하여 AI기술 적용사례를 소개하였다.
□ 이승우 국가기술표준원장과 김정렬 국립전파연구원장은 “이번 워크숍은 양 부처와 민간 전문가 간 소통과 협력을 통해 국제표준화 추진전략을 모색하는 뜻깊은 자리가 되었다며,
ㅇ 우리나라가 인공지능 표준 선도국으로 도약하기 위해 연구개발과 표준화의 연계, 선제적 국제표준화 추진 등에 있어 양 부처의 역량을 모아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강조했다.
[자료제공 :(www.korea.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