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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병관리청][4.4.화.조간] 4월, 「말라리아 매개모기 발생 감시」 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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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월, 「말라리아 매개모기 발생 감시」 시작!



- ’23년 4월부터 10월까지 국방부 및 지자체와 협력하여 인천, 경기북부, 강원 지역 50개 지점 감시


- 매개모기 발생 현황은 질병관리청 감염병 누리집을 통해 매주 제공




  질병관리청(청장 지영미)은 국내 말라리아 감염예방에 필요한 정보제공을 위해 위험지역(인천광역시, 경기도․강원도 북부)에서 말라리아 매개모기 발생 및 말라리아 원충 감염여부 조사를 시작(4.3.)한다고 발표하였다.


 「말라리아 매개모기 조사감시사업」은 4월부터 10월까지(31주간) 위험지역 내 50개 지점에서 모기 채집을 수행하고, 매개모기인 얼룩날개모기류의 발생 양상과 원충보유를 확인하여 제공함으로써 말라리아 재퇴치 및 국민 보건 향상을 목적으로 진행하고 있다.




[ 얼룩날개모기 암컷 성충 ]


말라리아 매개모기인 ‘얼룩날개모기(Anopheles spp.)’는 전체적으로 흑색의 중형(中形)모기로 날개에 흑·백색의 반점 무늬가 있으며, 휴식 시 복부를 40∼50°의 각이 되도록 복부를 들고있고, 촉수가 주둥이 만큼 긴 것이 특징. 유충은 논, 수로, 웅덩이 등에 물 표면에 수평으로 서식하며, 암컷 모기는 산란기 야간에 소, 말, 돼지를 대상으로 흡혈 활동을 함(흡혈활동시간 19시~05시).




  이 사업은 국방부 육군본부, 인천광역시 보건환경연구원, 경기도 보건환경연구원 북부지원, 강원도 보건환경연구원 및 해당지역 보건소와 협력하여 추진하고 있으며, 감시개시 후 매주 목요일 ‘병원체 및 매개체 감시 주간정보’ 등으로 질병관리청 감염병 누리집에 공개할 예정이다.

  * 질병관리청 감염병누리집/발간자료/실험실소식지 : http://www.npt.kdca.go.kr


  모기 채집은 유문등을 이용하여 민간지역 36개 지점에서 7일 동안, 군부대 14개 지점에서는 2일 동안 채집한 모기를 모기지수*로 환산하여, 발생량의 변화를 확인하고, 모기지수 및 환자발생을 기준으로 말라리아 주의보 및 경보를 발령하게 된다. 

  * 모기지수(Trap Index, TI) = 채집된 모기 수 / 유문등 수 / 채집 일 수



[ 말라리아 주의보 및 경보 발령 기준 ]


ㅇ [주의보]

 - 매개모기 일평균 개체 수(TI)가 동일지점에서 처음 2주 연속 2이상인 경우


ㅇ [경보] 다음 3가지 중 한 가지 이상 해당 시

 - 시군구 내 군집사례 또는 3명 이상 군집추정사례 첫 발생 시

 - 채집된 모기로부터 말라리아 원충이 검출된 경우 

 - 매개모기 일평균 개체 수(TI)가 동일지점에서 3주연속 4이상인 경우




  말라리아는 얼룩날개모기속(Genus Anopheles)의 암컷 모기가 매개하는 열성질환으로 세계적으로 약 430종의 얼룩날개모기가 분포하며, 우리나라에는 8종이 서식하는 것으로 알려져있다. 그 중 6종*에서 말라리아 전파 가능성이 확인되었고, 나머지 2종**에서는 아직까지 확인되지 않았다.

  * 중국얼룩날개모기(Anopheles sinensis), 레스터얼룩날개모기(An. lesteri), 잿빛얼룩날개모기(An. pullus), 클레인얼룩날개모기(An. kleini), 벨렌얼룩날개모기(An. belenrae), 가중국얼룩날개모기(An. sineroides)

 ** 한국얼룩날개모기(An. koreicus)와 일본얼룩날개모기(An. lindesayi)


  지영미 질병관리청장은 “위험지역 해당 지자체는 말라리아 매개모기 발생 억제를 위해 유충서식이 가능한 물웅덩이 제거 및 환자 발생시 집중 방제를 적극 수행하고, 지역 주민과 방문자는 모기활동시간대 야외활동 자제 및 모기접촉 최소화를 위한 예방수칙을 실천할 것”을 강조하였다.




<말라리아 예방수칙>


 - 국내에서 모기가 활동하는 4월부터 10월까지 야간(일몰 직후~일출 직전)에 야외(낚시터, 야외캠핑 등) 활동 자제

 - 불가피한 야간 외출 시, 밝은 색 긴 옷을 착용하고, 기피제를 사용하는 등 모기에 물리지 않도록 개인 예방을 철저히 실천 

 - 옥내 모기 침입 예방을 위해 방충망 정비 및 모기장 사용을 권고하고, 실내에서 살충제를 적절히 사용할 것

 - 말라리아 위험지역(다발생 지역)에 거주하거나 방문여행 후 발열, 오한, 두통 등의 증상이 나타나면 즉시 가까운 보건소나 의료기관을 방문하여 말라리아 검사를 받을 것




<붙임>  1. 2023년 말라리아 매개모기 발생 감시지점

          2. 2022년 말라리아 매개모기 발생 감시 결과

          3. 말라리아 관련 질의응답(Q&A)


[자료제공 :icon_logo.gif(www.korea.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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