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통상자원부]국내복귀 활성화, 지자체와 함께 뛴다

산업통상자원부(장관 이창양)는 4월 5일(수) 한국산업단지공단에서 지자체 국내복귀 담당자 역량 강화 아카데미를 개최한다.

‘22.12월 제1회 국내복귀 아카데미에 이어 개최되는 이번 행사는 제도안내, 주요 해석사례 공유 등을 통한 지자체·유관기관 담당자의 전문성 향상을 목적으로 한다. 제도 전반에 대한 개괄적인 설명이 이루어진 제1회 아카데미와 달리, 이번 교육은 정책수요가 집중되는 투자보조금에 초점을 맞춘다.

이번 행사는 ？국내복귀 투자보조금 지원요건 등 제도 안내, ②국내복귀 지원 법령 관련 주요 해석사례 공유, ③투자보조금 실무교육으로 구성된다. 국내복귀기업에 대한 투자보조금 지원범위, 신청요건·절차 등 제도 전반에 대한 안내가 이루어지며 일선 담당자들의 업무 수행을 돕기 위해 ‘14년 제도 시행 이후 누적되어 온 주요 법령 해석사례를 공유하는 시간도 마련하였다.

이와 더불어, 투자보조금 이행점검, 정산방식, 보조금 관리 시스템(Reins) 운용요령 등 담당자들의 업무 수행 능력 제고를 위한 실무 교육과 질의응답, 자유토론 등을 통해 현장 애로상흥을 청취하고, 정책 현실에 부합하는 제도 운용을 위한 지자체 담당자들의 건의사항을 수렵할 예정이다.

김완기 무역투자실장은 ’해외진출기업의 국내복귀 활성화는 국내 공급망 안정화를 위한 주요 정책 수단의 하나’라며, ‘정부는 앞으로 국내복귀 아카데미의 연 2회 개최, 권역별 설명회 등 지자체와 함께하기 위한 노력을 지속하겠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