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자력안전위원회][보도참고자료](공동)후쿠시마 오염수 방류 관련 일일브리핑(154일차)

< 1. 인사말씀 >

□ 해양수산부 차관입니다.

< 2. 우리 해역·수산물 안전관리 현황 >

□ 1월 26일 기준, 우리 수산물에 대한 안전관리 상황을 말씀드리겠습니다.

○ 어제까지 추가된 생산단계*와 유통단계 수산물 방사능 검사 결과는 25건과 50건으로 모두 적합입니다.

* (검사 건수 상위 5개 품목) 김 3건, 넙치 3건, 굴 2건, 갈치 2건, 가리비 1건 등

□ 수입 수산물 방사능 검사 현황입니다.

○ 1월 24일에 실시한 일본산 수입 수산물 방사능 검사는 33건이고, 방사능이 검출된 수산물은 없었습니다.

□ 해수욕장에 대한 긴급조사 현황입니다.

○ 1월 26일 기준, 추가로 조사가 완료된 부산 해운대·광안리 2개 해수욕장 모두 안전한 수준으로 확인되었습니다.

* 1월 2주~3주(1.8~1.19) 분석 의뢰한 전국 20개소 중 14개소 검사완료

□ 해양방사능 긴급조사 현황입니다.

○ 지난 브리핑 이후 원근해 3개 지점의 시료분석 결과가 추가로 도출되었습니다.

○ 세슘134는 리터당 0.086 베크렐 미만에서 0.087 베크렐 미만이고, 세슘137은 리터당 0.069 베크렐 미만에서 0.085 베크렐 미만이었습니다.

* (134Cs) <0.086~<0.087Bq/L, (137Cs) <0.069~<0.085Bq/L

○ 이는 WHO 먹는 물 기준 대비 훨씬 낮은 수준으로, 방류 이후에도 우리 바다는 ‘안전’한 것으로 확인되고 있습니다. 이상입니다.

< 1. 인사말씀 >

□ 원자력안전위원회 방사선방재국장입니다.

< 2. 4차 방류 준비현황 및 ‘24회계연도 방류계획 >

□ 도쿄전력은 어제(1.25) 기자회견을 통해 4차 방류 준비현황과 함께 ‘24회계연도, 즉 올해 4월부터 내년 3월까지의 방류계획을 발표했습니다.

○ 지난 1월 15일 브리핑에서 말씀드린 바와 같이, 도쿄전력은 4차 방류를 위해 작년 12월 22일에 K4-B 탱크군에서 오염수 시료를 채취해 분석 중이며,

○ 분석결과가 배출기준을 만족하는지 확인한 후, 2월 하순부터 오염수 약 7,800톤을 방류할 예정입니다.

□ 또한, 도쿄전력은 ‘24회계연도에 1회에 약 7,800톤씩, 7차례에 걸쳐 총 54,600톤의 오염수를 방류할 계획이며,

○ 이 기간에 방류되는 오염수에는 삼중수소가 약 14조 베크렐 포함되어 있다고 밝혔습니다.

○ 구체적으로, 도쿄전력은 올해 4월에 5차 방류를 시작해 매달 방류를 이어가 10월 중에 10차 방류를 마무리하고, 점검을 위한 휴지기를 가진 후 내년 3월 중에 11차 방류를 진행할 예정이라고 설명했습니다.

○ 아울러, 어제 기자회견에서는 지난 1월 9일부터 진행 중인 5차 방류 대상 오염수 이송 작업은 2월 말에 마무리되고, 6차 방류 대상 오염수도 3월 중에 이송될 예정이라는 점도 확인할 수 있었습니다.

□ 정부는 향후 오염수 방류에 대해서도, 지난 3차례 방류와 같이, 도쿄전력 측 데이터 등을 철저히 모니터링하고,

○ 전문가 현지 파견 활동 등을 통해 방류가 계획대로 이뤄지는지를 지속적으로 확인해 나가겠습니다.

< 3. 후쿠시마 원전 인근 해역 모니터링 현황 >

□ 다음으로, 도쿄전력 측이 어제(1.25) 공개한 후쿠시마 원전 인근 해역의 삼중수소 농도 분석결과를 말씀드리겠습니다.

□ 도쿄전력은 원전으로부터 3km 이내 해역 4개 정점에서 1월 24일에 채취한 해수 시료를 분석했으며, 이상치 판단 기준인 리터(ℓ)당 700베크렐(Bq) 미만*으로 기록되었습니다.

* 3km 이내 4개 정점 삼중수소 농도 : <7.3~<7.8(검출하한치 미만)

□ 이상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