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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가족부]성평등한 조직문화를 위한 혁신 리더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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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평등한 조직문화를 위한 혁신 리더십
 
- 이정옥 장관, 광역 지자체 고위직 대상 강연 -
· 성희롱 예방과 성평등한 직장문화 조성을 위한 고위직의 역할과 책임 강조
· 11월 3일(화)부터 울산, 서울, 경남, 충남 순으로 진행
 
이정옥 여성가족부 장관은 11월 3일(화) 오후 울산광역시청을 방문하여, 기관장을 포함한 고위직 공무원을 대상으로 ‘성평등한 조직문화를 위한 혁신 리더십’이라는 주제로 강연을 합니다.
 
이번 강연은 성평등한 조직문화 조성을 위한 고위직의 역할과 책임의 중요성을 지자체 공무원들과 공유하기 위해 마련되었으며, 울산광역시 등 4개 광역 시도를 대상으로 차례로 진행할 계획입니다.
* 일정(안) : 울산광역시(11.3), 서울특별시(11.20), 경상남도(12.18), 충청남도(12.21)
 
이정옥 장관은 이번 강연에서 성평등을 지향하는 우리 사회의 현주소를 진단하고, 성별 간 세대 간 인식 격차에서 오는 갈등 해소와 수평적이고 성평등한 직장문화 조성에 필요한 과제들을 이야기합니다.
 
특히, 코로나19를 거치면서 추격경제에서 선도경제로의 대전환을 위해 성평등 가치 수용, 성평등 조직문화 조성, 성희롱·성폭력 근절이 무엇보다 중요한 상황에서 고위직의 역할과 책임을 강조할 예정입니다.
 
여성가족부는 올해 8개 광역 시도를 대상으로 성희롱 방지 시스템 작동 현황과 예방교육 현황을 심층적으로 점검한 바 있으며, 이를 바탕으로 지자체들의 성희롱 방지조치 및 조직문화 개선을 지원해 나갈 계획입니다.

향후, 기관장 등 고위직 특성에 맞는 토론식 또는 참여형 등 맞춤형 특별교육을 실시하도록 관련 지침을 개정하고, 모든 지자체를 대상으로 고위직의 예방교육 참여 실태 등 점검도 실시할 예정입니다.
 
또한, 지자체의 조직 내 성별 다양성 확보와 성평등 수준 등 조직문화를 진단하고 개선과제를 도출하여 이를 실행할 수 있도록 자문(컨설팅)을 지원할 계획이다.
 
이정옥 여성가족부 장관은 “성평등과 세대평등을 아우르는 조직문화를 만들기 위해서는 기관장 등 고위직이 성인지 감수성을 바탕으로 구성원들의 목소리에 귀를 기울이고 이를 기관 운영에 반영해야 한다.”라며,
 
“여성가족부는 성평등한 직장문화를 만들어, 지방자치단체가 변화를 혁신적으로 주도할 수 있도록 지원해 나가겠다.”라고 밝혔습니다.

[자료제공 :icon_logo.gif(www.korea.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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