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재청]2019년 우리 지역 대표 문화유산 우수사업 시상
정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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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12.05 09:34
? 문화재청(청장 정재숙)은 충남 보령시 비체팰리스에서 개최하는 「2019년 지역문화재 활용사업 하반기 워크숍(12.5.~6.)」첫날인 5일 ‘2019 지역문화재 활용 우수사업’을 시상한다.??
? 정부혁신 사업의 하나인 지역문화재 활용사업은 문화재청 국비를 지원받아 지방자치단체에서 시행하는 ‘문화재야행’, ’생생문화재‘, ’향교·서원문화재‘, ’전통산사문화재‘ 사업으로, 활용실적이 탁월하고 명품 관광상품으로 발전할 가능성이 높은 문화재야행 3건, 생생문화재 12건, 향교·서원문화재 7건, 전통산사문화재 3건 등 총 25건이 올해의 우수 사업으로 선정되었다.
? * 2019년 사업 건수: 문화재야행 사업 27건, 생생문화재 사업 132건, 향교?서원문화재 활용사업 97건, 전통산사문화재 활용사업 34건
? 문화재야행 부문에서는 ▲ 왕궁리유적 일대에서 ‘구르미그린 달빛포토존’, ‘천년별밤 소원등 날리기’ 등 다채로운 야간 프로그램을 선보인 ‘익산 문화재야행’(전라북도 익산시), ▲ 강릉대도호부관아 일대에서 주변 상권의 적극적인 참여로 호평을 받은 ‘강릉 문화재야행’(강원도 강릉시), ▲ 통영 삼도수군통제영과 세병관 일대에서 무형문화재를 활용하여 높은 수준의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한 ‘통영 문화재야행’(경상남도 통영시)이 선정되었다.
? 생생문화재 부문에서는 ▲ 한성백제 부활의 꿈(서울시 송파구), ▲ 광산 가옥, 짓다(광주시 광산구), ▲ 도깨비와 떠나는 세계유산 영월 장릉 여행(강원 영월군) 등 12개 사업이 올해의 우수사업으로 선정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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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향교·서원문화재’ 부문에서는 ▲ 전통에서 미래를 열다(세종시), ▲ 온고지신 문헌서원(충남 서천군), ▲ 서원 내비게이션 타고 떠나는 시간, 공간, 인성 여행(경북 경주시) 등 7개 사업이 선정되었다.
? ‘전통산사문화재’ 부문은 ▲ 대상과 계층별로 맞춤식 프로그램을 구성한 ‘봉국사 효사랑 문화제’(경기도 성남시), ▲ 지역의 문화예술단체, 관련 기관과의 협력을 끌어 낸 ‘경주남산 5감(感) 힐링체험’(경상북도 경주시), ▲ 쌍계사의 대표 문화재를 활용하여 프로그램을 구성·운영한 ‘쌍계 마바시’(충청남도 논산시) 사업이 선정되었다.
? 우수사업 선정은 올해 3월부터 11월까지 시행된 각 사업에 대하여 7가지 지표별 세부기준에 따른 평가 전문기관의 현장 검토와 관람객 만족도, 전문가 평가를 바탕으로 「우수사업 선정 위원회」에서 객관적으로 평가한 결과다.
? * 7대 평가지표: ▲ 사업계획 적정성, ▲ 프로그램 완성도, ▲ 운영 및 관리 효율성,▲ 교류?협력밀착성, ▲ 홍보·마케팅, ▲ 지자체 노력도, ▲ 지역활성화 기여도
? 문화재청은 우수사업으로 선정된 지방자치단체와 주관단체에는 문화재청장 상장과 상금을 수여하며, 지역을 대표하는 문화재 활용 관광상품으로 꾸준히 발전할 수 있도록 2020년에도 국비를 계속 지원할 계획이다.
? 문화재청은 그간 규제의 대상으로 지역발전의 걸림돌로 인식되었던 문화재가 이제는 지역을 알리고 더 나아가 지역경제 활성화와 일자리 창출에 이바지하는 지역 발전의 원동력이 될 수 있도록 국민과 함께 문화재 활용 사업을 더욱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자료제공 :(www.korea.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