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세청]1인 기업도 수출하도록 도와드립니다
정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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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3.02 09: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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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례1> * 서울세관 공익관세사는 지난해 5월 찾아가는 FTA 상담센터와 공동으로 한-호주 FTA를 활용한 원산지증명서 발급 등을 희망하는 1인 기업 A사를 방문했다. 이 회사는 수출 경험이 없어 FTA 활용에 어려움이 있었지만, 원산지증명서 발급방법부터 품목분류 등 전반적인 컨설팅을 받아 첫 수출에 성공했다. A사 대표는 “벽이 높아 포기할 생각도 했지만 서울세관과 공익관세사의 컨설팅을 받은 덕분에 첫 수출이 가능했다.”며 “다른 1인 기업에 대한 세관 지원이 계속되었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사례2> * 정밀화학용 분쇄기를 칠레로 수출하던 B사는 EU(폴란드) 거래처를 신규로 확보해 수출을 진행하려 하였으나, 폴란드측의 원산지증명서 요구로 어려움을 겪고 있었다. 인천세관에서 공익관세사와 함께 B사를 방문해 인증수출자 취득방법 등 한-EU FTA 활용에 대해 꼼꼼하게 컨설팅했다. 그 결과 이 회사는 인증수출자를 취득하여 폴란드로 83만 달러(약 10억 원) 수출에 성공할 수 있었다. 사례3> * 용접기기를 생산해 판매하는 C사는 아세안 시장으로 해외 판로를 모색 중이었으나, 중국산의 저가 공세로 인하여 시장 진입이 어렵던 상황에 놓여있었다. C사는 부산세관 공익관세사를 통해 한-아세안 FTA 활용을 통한 시장 진출 컨설팅을 받을 수 있었다. 컨설팅을 통해 특히, 원산지결정기준 중 부가가치비율 관리가 필요한 부분에서 큰 도움을 받아 수출가격에서 경쟁력을 높일 수 있게 되었다. |
□ 관세청(청장 노석환)은 영세 중소기업의 FTA 활용을 적극 지원하기 위해 한국관세사회와 협력해 2월 26일부터 80명 규모의 공익관세사를 운영중이라고 밝혔다.
ㅇ 이들은 한국관세사회 소속으로 관할세관의 심의를 거쳐 선정됐으며 전국 세관 수출입기업 지원부서에서 1년동안 활동한다.
□ 이들 공익관세사는 세관직원과 함께 주 1~2회 세관 수출입기업 지원부서와 기업 현장을 방문해 무료 상담업무를 수행한다.
ㅇ 특히, 6개 지역 거점 세관*을 중심으로 운영 중인 ‘찾아가는 수출입기업지원센터’와 함께 FTA 활용 사각지대에 있는 1인 기업을 포함한 영세 중소기업도 방문해 1:1 맞춤형 상담서비스도 제공한다.
* 인천본부세관, 서울본부세관, 부산본부세관, 대구본부세관, 광부본부세관, 평택직할세관
□ FTA 활용을 위한 수출 상담, 수입자 요청 원산지증명서 발급 관련 상담, 해외에서 발생하는 통관애로 상담 등 공익관세사의 도움이 필요한 기업은 전국 세관 및 권역별 본부세관의 수출입기업지원센터를 방문하거나 전화로 문의하면 된다.
□ FTA집행담당관실 김태영 과장은 “2015년 시작된 공익관세사 제도로 지금까지 총 2,640개 중소기업들이 FTA 활용과 관련된 상담을 받았다.”며 “올해도 우리 기업들이 공익관세사를 적극 활용해 수출에 큰 도움을 받기 바란다.”라고 말했다.
주요 지역 수출입기업 지원부서 연락처 >
본부세관 | 부서명 | 전화번호 | 주소 |
인천본부세관 | 수출입기업지원센터 | 032-452-3639 | 인천 중구 서해대로 339 |
서울본부세관 | 수출입기업지원센터 | 02-510-1383 | 서울 강남구 언주로 218 |
부산본부세관 | 수출입기업지원센터 | 051-620-6956 | 부산 중구 충장대로 20 |
대구본부세관 | 수출입기업지원센터 | 053-230-5185 | 대구 달서구 화암로 301 |
광주본부세관 | 수출입기업지원센터 | 062-975-8195 | 광주 북구 첨단과기로 208길 43 |
평택직할세관 | 통관지원과 | 031-8054-7042 | 경기 평택시 포승읍 평택항만길 45 |
[자료제공 :(www.korea.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