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벤처기업부]다양한 창업정보를 한번에, 창업지원포털 ‘K-스타트업’개편
정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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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9.09 14:27
중소벤처기업부(장관 박영선, 이하 중기부)는 대한민국 대표 창업지원포털인 ‘K-스타트업(K-Startup)’(www.k-startup.go.kr)의 메인 화면을 이용자가 손쉽게 이용할 수 있도록 개편한다고 밝혔다.
‘K-스타트업(K-Startup)’ 사이트는 (예비)창업자를 위한 창업프로그램, 창업교육, 창업기반시설 및 공간 등 창업정보를 종합 제공하는 창업지원포털로써 ‘15년부터 창업지원 정책의 통합 브랜드화를 추진해왔다.
‘K-스타트업(K-Startup)’ 가입자·방문자는 각각 ‘16년 22만명·289만명에서 ’19년 37만명·680만명까지 증가해, 현재는 명실상부 대한민국 스타트업의 대표 브랜드 사이트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
이번 사이트 개편에서는 이러한 지적에 부응하여 메인 화면을 보다 직관적으로 바꾸고, 이용자가 원클릭으로 원하는 창업 정책정보를 찾을 수 있도록 개선했다.
이용자가 본인의 창업단계(예비, 초기, 도약)와 관심분야(사업화, 창업교육 등)를 선택하면 해당하는 창업프로그램을 바로 볼 수 있도록 메인 상단을 ’창업메뉴판‘ 방식으로 개편하고,
현재 이용자가 많이 보고 있는 ’인기사업 공고를 추가해 실시간으로 인기 있는 (예비)창업자 모집 공고와 마감 시기를 제공한다.
< 개편 전 > 창업정보를 하나씩, 하나씩 검색 |
< 개편 후 > 맞춤형 정보를 한번에 검색 |
(예비)창업자들이 창업을 하는데 가장 필요한 온라인 법인설립시스템, 창업에듀(온라인 창업교육) 등이 ‘원클릭’으로 연계될 수 있도록 창업메뉴판 하단에 ‘창업지원서비스‘ 영역을 신설했다.
< 원클릭 시스템 연계강화 >
아울러, 빅데이터, 라이브 커머스 등 스타트업 생태계의 핵심 이슈를 심층 분석해 이해하기 쉬운 카드뉴스 형태로 제공해 많은 호평을 받아온 ’K-스타트업(K-Startup) 이슈&트랜드‘는 메인화면 하단에서 제공한다.
< K-스타트업(K-Startup) 이슈&트렌드 >
중기부와 창업진흥원은‘20년 4월 시범운영을 시작으로, 5월 29일부터 「K-Startup Issue & Trend」를 공식 명칭으로 하여 대국민 공개 서비스로 전환하였으며, 5,000건이상의 조회수를 기록하는 등 많은 이들로부터 관심을 받고 있다. |
중기부 이순배 창업정책총괄과장은 “국민들이 ‘K-스타트업(K-Startup)’을 통해 창업지원정보에 보다 쉽게 접근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면서,
“앞으로 사이트 고도화를 통해 개인별 맞춤형 창업프로그램을 추천해주는 ‘창업 네비게이션’, ‘모바일 웹지도’ 등을 제공할 예정”으로,
“코로나19 확산으로 디지털 전환이 가속화되는 창업환경 속에서, K-스타트업(K-Startup)이 창업 분위기를 확산시키는 기폭제 역할을 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