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통상자원부]청정에너지 보급 확대를 위한 제12차 청정에너지장관회의 참석
정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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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6.03 11:04
청정에너지 보급 확대를 위한 제12차 청정에너지장관회의 참석
- 한국의 2050 탄소중립 정책 등 에너지전환 노력 소개 - |
□ 이호현 산업통상자원부(장관 문승욱) 에너지혁신정책관은 6.3(목) 제12차 청정에너지장관회의*(영상회의)에 참석하여 CEM 회원국, 국제기구 및 주요 에너지 기업 대표들과 청정에너지 보급 확대방안에 대해 의견을 나누었다.
* Clean Energy Ministerial(CEM): ‘10년 美 에너지부 주도로 설립된 회의체로, 청정에너지 경제로의 전환 가속화가 주요 목표
ㅇ 금번 회의에서 참석자들은 각국 청정에너지 정책 성과 및 향후 목표를 공유하고, 상호 협력 확대방안을 모색하였다.
□ 먼저 이 정책관은 코로나19로 인해 어려운 상황임에도 불구하고, 전세계 청정에너지 전환 가속화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개최된 금번 회의가 갖는 의미가 크다고 평가하며,
ㅇ 그간 한국은 재생에너지 확대, 석탄 발전과 원전 감축 등을 통해 깨끗하고 안전한 에너지로의 전환을 적극 추진해왔고,
ㅇ 향후 ?화석연료기반 발전 축소, ?재생에너지 보급 확대 및 전력계통 수용성 제고, ?수소경제 인프라 확충, ?친환경 모빌리티로의 전환 가속화 등 전 방위적 노력을 경주해 나갈 계획임을 밝혔다.
□ 이 정책관은 P4G 서울 정상회의 에너지세션(5.31) 참석자들이 에너지 시스템 전반의 혁신 및 개도국의 청정에너지 중심 성장을 위한 국제사회의 지원 필요성에 대해 공감하였음을 설명하며,
ㅇ CEM에서도 탄소중립 실현을 위한 세부방안에 대해 회원국간 활발한 논의가 이어지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 끝으로, 이 정책관은 한국정부는 연내 NDC 추가 상향, 탄소중립 혁신전략 수립 등 다양한 정책적 노력을 통해 청정에너지 확산에 힘쓸 계획인바, 그 과정에서 한국의 정책 경험을 적극적으로 공유하는 등 CEM 회원국들과의 협력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덧붙였다.
□ 참여국들은 각국의 청정에너지 보급 확대 노력이 글로벌 기후변화 대응과 탄소중립 실현에 있어 중요한 역할을 한다는데 공감하며, 청정에너지 미래를 위해 국제 협력을 강화해 나가기로 약속했다.
[자료제공 :(www.korea.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