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건복지부]보건복지부 1차관, 노인여가복지시설 방역현장 점검(6.3)
보건복지부 1차관, 노인여가복지시설 방역현장 점검(6.3)
- 노인복지관의 여가복지 서비스 제공 등 운영상황 점검 -
□ 보건복지부 양성일 1차관은 6월 3일(목) 10시 30분부터 경기도 군포시에 위치한 군포시노인복지관을 방문하여, 코로나19에 대응한 방역 관리 사항을 점검하고 복지관장 및 종사자를 격려하였다.
○ 이번 현장점검은 코로나19 상황이 엄중함에 따라 사회적 거리두기와 방역수칙을 철저하게 준수하는 가운데 진행되었다.
□ 노인여가복지시설는 사회적 거리 두기 단계 추이에 따라 지역의 위험도 등을 고려하여 사업을 운영할 수 있다.
○ 코로나19 확산 장기화에도 전국 노인복지관 약 399개 기관 중 약 58%인 230개 기관이 운영중(5.12기준)이며, 휴관 중인 기관에서는 종사자가 정상 출근하며, 취약계층 도시락 배달 등 비대면 돌봄을 진행하고 있다.
○ 어르신의 일상회복 지원을 위해 휴관 중이던 노인복지관은 6.1일부터는 예방접종자 중심으로 프로그램 등을 적극 운영하도록 하였다.
□ 이날 방문한 군포시노인복지관은 지난해부터 지금까지 수차례 사회적 거리두기 단계 변화에도 단계별 운영방안을 마련하여 어르신들을 위해 필수 프로그램 중심으로 시설을 운영하는 등 비상운영체계로 운영하고 있다.
○ 철저한 감염병 예방 활동과 자체 인증제 도입을 통해 방역체계를 갖추고, 독거노인 대상 도시락 배달, 마음 방역 전화상담, 온라인 프로그램 제작·배포, 영상교육, 소규모 대면프로그램 제공 등 노인복지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 이날 양성일 1차관은 현장간담회에서 코로나19로 어려운 상황에서도 긴급돌봄체계를 유지하며, 대면 또는 비대면으로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는 등 노력해준 종사자들을 격려하고,
○ 현재 60세 이상 어르신에 대한 코로나19 예방접종이 진행되고 있으므로, 예방접종을 받으신 어르신들이 복지관 프로그램에 참여할 수 있도록 운영해주고, 이용하시는 어르신의 안전을 위한 철저한 방역 관리도 거듭 당부하였다.
○ 또한, ”세심한 방역체계로 노인복지서비스 제공에 최선을 다해주는 종사자 여러분의 노고에 감사드리고, 지금과 같이 애써 주셔서 위기를 함께 극복해 나가길 희망하며, 현장의 애로사항은 적극적으로 검토하여 개선될 수 있도록 하겠다.”라고 밝혔다.
<붙임 1> 노인여가복지시설 방역현장점검 개요
<붙임 2> 군포시노인복지관 개요
[자료제공 :(www.korea.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