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건복지부]하루에도 수십 번 담배와 마주치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청소년들의“노담(No담배)”을 응원합니다.
정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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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9.24 09:19
하루에도 수십 번 담배와 마주치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청소년들의“노담(No담배)”을 응원합니다.
- 보건복지부, 올해 두 번째 금연광고 ‘그럼에도 불구하고’ 편 공개(9.24.) -
□ 보건복지부(장관 박능후)는 9월 24일(목) 올해 두 번째 금연 광고인 ‘그럼에도 불구하고’ 편을 전국적으로 송출한다고 밝혔다.
○ 올해 금연 광고는 청소년 흡연예방 ‘담배는 노답(No答), 나는 노담(No담배)’을 주제(슬로건)로 진행되었다.
○ 올해 6월~7월간 송출된 1차 금연 광고에서는 실제 청소년들의 이야기를 통해 ‘자랑스러운 노담(담배 안피움)’을 직접 전달하여 흡연 예방의 새로운 화두를 제시하였다.
○ 이번 2차 금연 광고에서는 ‘노담을 실천’하는 청소년들의 구체적인 일상의 모습을 통해 청소년의 비흡연을 응원하고자 하였다.
□ 2차 금연 광고는 청소년의 평범한 일상 속에서 하루에도 수십 번, 담배와 마주치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청소년 스스로가 선택한 비흡연의 모습을 표현하였다.
○ 등굣길 간접흡연, 친구와 가족의 흡연 장면 노출, 담배 소매점 내 현란한 담배 광고와 웹툰의 흡연 모습 등 청소년의 하루에 담긴 담배와 흡연 조장 환경을 금연 광고의 서두에 제시함으로써,
- 신종담배에 대한 적극 대응, 다양한 담배 광고 및 판촉행위 제한 강화, 국민건강 보호를 위한 간접흡연 적극 차단 등 담배로부터 청소년을 보호하고, 청소년 시기의 흡연을 차단하기 위한 금연정책의 필요성에 대한 사회적 공감대를 형성하고자 하였다.
○ 표현 방식으로는, 청소년의 평범한 일상 속에 숨겨진 담배 및 담배 광고와 간접흡연 등의 환경을 복선으로 제시하는 기법을 선택하여 반전효과를 주었다.
- 복선으로 표현된 담배와 흡연 조장 환경의 문제를 극대화하기 위해, 인물과 배경이 한 화면에 나타날 수 있는 시네마스코프* 기법으로 광고를 제작하여 주제(메시지)의 전달력을 높였다.
* (시네마스코프, Cinema Scope) 특수 렌즈를 이용하여 가로:세로의 화면을 2.35:1 비율로 촬영하는 와이드스크린 방식의 촬영기법
□ 이번 금연 광고는 청소년에게는 ‘노담에 대한 공감’을 형성하고, 학부모와 중장년층에게는 ‘청소년의 노담을 응원’하며 ‘사회적 흡연예방 문화 조성’ 필요성을 강조하는 메시지를 전달할 것으로 기대한다.
○ 광고에 출연한 남우현 학생(고등학교 2학년)은 광고 촬영 후, “금연광고 출연을 통해 그동안 당연하게 생각했던 ‘나의 노담’이 자랑스러워졌다”면서, “많은 친구들이 노담을 함께 하면 좋겠다.”라고 전달하였다.
□ 또한, 온라인 환경에 익숙한 청소년들의 동참을 유도하기 위한 디지털 광고 ‘노담 릴레이(이어가기)’편을 제작하여 유튜브, 사회 관계망서비스(SNS) 등 온라인 매체에서 송출한다.
○ ‘노담 릴레이’편은 학업 등으로 인한 스트레스, 친구들의 권유와 호기심, 가족의 흡연으로 담배에 노출되어 있는 상황이지만, 금연을 실천하거나 담배를 피우지 않는 청소년들의 다양한 ‘노담’ 이유를 유쾌하게 릴레이 형식으로 이어간다.
- ‘노담 릴레이’편에 마지막으로 등장하는 청소년이 화면을 향해 “다음은, 네 차례” 라며 광고를 시청하는 청소년들을 릴레이의 다음 주자로 지목하여, 노담과 노담 문화 확산에 동참을 유도한다.
□ 이번 금연 광고는 오는 9월 24일(목)부터 11월 23일(월)까지 두 달간 지상파를 비롯하여 라디오, 케이블 및 종합편성 채널, 온라인, 옥외 매체 등 다양한 매체를 통해 방영될 예정이다.
□ 보건복지부 이윤신 건강증진과장은 “이번 광고를 통해 청소년이 비흡연에 자발적으로 동참하고, 청소년에게 담배와 흡연을 조장하는 환경을 차단하기 위한 금연정책에 대한 국민들의 관심과 지지가 확산되길 바란다.”라고 밝혔다.
<붙임> 1. 2차 금연광고 주요 이미지
2. 디지털 광고 및 인쇄 광고 주요 이미지
[자료제공 :(www.korea.kr)]